이상민 행안부 장관 39억…4억9400만원↓ [재산공개]

입력 2024-03-28 00:00 수정 2024-03-28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경민 경찰위 상임위원 장남명의 가상자산 신고

올해부터 가상재산도 신고 대상 포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39억4115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44억3507만7000원) 때보다 4억9392만2000원 줄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연합뉴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연합뉴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시한 2024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30억4300만원‧161.90㎡)를 보유했다.

은행과 증권사 등에 본인 명의 예금이 5억5355만3000원, 배우자 명의 예금이 7169만9000원 등 총 6억2525만2000원 예금을 예치해뒀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2021년식 그랜저(2437만 원), 2014년식 E300(1443만 원) 등 2대를 보유했다.

증권은 본인 명의로 JW중외제약, 삼성전자, 포스코홀딩스, 현대자동차보통주 등 총 4680만6000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회원권으로는 자신의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클럽 회원권(3600만 원)과 아내 명의 블루헤런 골프 회원권(3000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급여 저축과 예금이자 등은 늘었으나 소유 아파트 공시가격 하락,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난 모친의 재산(4억5463만2000원)이 신고 대상에서 빠지면서 전체 재산은 감소했다. 장남 재산은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0억277만6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세종시 해밀동 해밀마을2단지 아파트(4억5300만 원‧84.54㎡)와 은행‧증권사 등에 본인‧배우자‧장남‧장녀 명의 예금 총 4억7838만9000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6억8161만2000원을,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22억7026만8000원을 각각 신고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본인 명의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8단지 아파트(2억400만 원‧74.77㎡)와 본인‧배우자‧장남‧차남 명의 예금(9억7243만3000원) 등 총 15억6059만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올해 재산신고 때부터 가상재산도 신고 대상에 포함되면서 보유 현황을 신고한 경우가 있었다.

박경민 행안부 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신고한 재산 21억4088만8000원 가운데 장남 명의로 가상자산(스택스‧1541만5000원)이 있다고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79,000
    • -0.37%
    • 이더리움
    • 3,414,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48,700
    • -1.56%
    • 리플
    • 779
    • -0.38%
    • 솔라나
    • 196,800
    • -1.65%
    • 에이다
    • 475
    • -0.63%
    • 이오스
    • 690
    • +0.58%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0.38%
    • 체인링크
    • 15,160
    • -1.94%
    • 샌드박스
    • 368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