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측 협상 대표로는 우상호 의원이 논의를 맡고, 열린민주당 측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이 협상단 단장을 맡고, 황희석 최고위원, 안원구 사무총장, 김의겸 의원으로 협상단을 구성했다.
이러한 배경으로는 이 후보의 지지율 정체가 꼽힌다. 이 후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10%포인트 안팎의 격차로 밀리는 형국이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후보들의 비교적 최근 전과를 보면 비례 12번 안원구 후보가 지난 2010년 뇌물수수와 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징역 2년, 비례 7번 한지양 후보가 음주운전으로 100만 원의 벌금을 받은 이력을 각각 신고했다.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 후보 8명을 제외한 9명의 남성 후보 가운데 비례 4번 김의겸 후보, 비례 6번 주진형 후보 등 2명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았다. 김...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
14번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15번 국령애 전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16번 황명필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17번 김정선 전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18번 조대진 법무법인 민행 변호사
19번 조혜영 전 여성신문 편집국장
20번 김종숙 한국복지진흥원 이사
모금을 주도한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 같은 결정에 반발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다스 내부정보 획득을 위해 ‘플랜 다스의 계’ 주식 취득 모금운동을 벌여온 국민재산 되찾기 운동본부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식을 사지 않기로 의결했다. 플랜 다스의 계는 시민들로부터 3주간 150억 원을 모금했다.
이사회 측은 “다스 주식을 샀다가 나중에...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대구 지방 국세청장인 안원구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다스의 실소유주를 찾아내기 위한 국민 모금 ‘플랜다스의 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원구 위원장은 “3주라는 기한을 잡고 시작한 건 아니다. 하지만 급속도로 모금이 됐고 150억 원이면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생각해 마감했다”라며...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대구 지방 국세청장인 안원구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다스의 실소유주를 찾아내기 위한 국민 모금 ‘플랜다스의 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원구 위원장은 “3주라는 기한을 잡고 시작한 건 아니다. 하지만 급속도로 모금이 됐고 150억 원이면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생각해 마감했다”라며...
안원구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집행위원장 겸 사무총장은 "우리 역사 속 범죄자들이 부정과 불법으로 축적해 온 은닉재산은 우리 국민이 피땀 흘려 낸 세금이며 소중한 돈이기 때문에 한 푼도 빠짐없이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국민재산되찾기 운동본부에서 MB의 숨겨진 재산을 찾고자 '플랜 다스의 契(plan...
한편 기재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의 ‘정치 세무조사’를 문제 삼아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배우 문성근 씨 그리고 다음기획 김영준 전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을 공격하고자 청와대 경제참모 출석을 요구하는 자유한국당 및 바른정당과 맞붙으면서 여야는 증인 협상에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박근혜정부 시절의 ‘정치 세무조사’를 문제 삼아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배우 문성근 씨 그리고 다음기획 김영준 전 대표 등을 증인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을 공격하기 위해 청와대 경제참모 출석을 요구하는 자유한국당 및 바른정당과 맞붙으면서 여야는 증인...
안원구 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의 부인 홍모씨가 세금 취소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 전 국장은 가인화랑을 운영한 홍씨를 통해 세무조사 대상 업체에 미술품을 강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안 전 국장을 수사하다가 확보한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했고, 국세청은 홍씨가 지난 2005∼2008년...
당시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2009년 태광실업 기획 세무조사 의혹을 폭로한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의 청사 출입 문제를 두고 야당 의원들과 국세청 직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파행으로 끝났다.
이에 대해 기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세청 직원들이 안 전 국장과 간담회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야당 의원들을 막으려고 엘리베이터 전원을 끄고 비상구를...
김 회장은 “여야는 국세청개혁을 정쟁의 도구로 접근하지 말아야 하며, 각 대선후보들은 국세청 개혁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 태광실업 세무조사가 정치적 의도로 진행된 것인지를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제도적으로는 ▲고위공직자의 세무조사에 대한 영향력을 금지하는 규정 ▲이를...
앞서 국세청에서 열린 국정감사는 야당 의원들이 2009년 태광실업 기획 세무조사를 폭로한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을 국감장 옆 사무실로 데려가는 과정에서 국세청 직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파행으로 끝났다.
이어 김 의원은 "국세청 직원들은 안 전 국장과 간담회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야당 의원들을 막기 위해 엘리베이터 전원을 끄고 비상구를...
이날 안민석 의원과 박원석 의원은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을 대동하고, 국세청사 진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국세청 방호원들은 몸으로 진입을 제지하면서 험악한 분위기를 연신 연출해 냈다.
방호원들이 이처럼 안 전 국장을 거세게 제지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국세청 입장에서 볼 때 안 전 국장은 매우 껄끄러운 존재다.
이는 안 전 국장이 박연차 태광실업...
이는 지난 2009년 태광실업 기획 세무조사를 폭로한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이 국세청 청사에 모습을 들어냈기 때문이다.
안 전 국장은 2010년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을 표적 세무조사했다는 것과 포스코의 도곡동 땅이 이명박 대통령 소유라는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민주통합당 안민석, 최재성 의원과 무소속...
태광실업 세무조사와 국세청 불법감찰 등 각종 의혹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이 11일 국세청에 모습을 들어냈다.
이날 안 전 국장의 방문은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의 요청으로 민주통합당 의원들과 간담회를 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 전 국장은 국세청사 정문을 통과했지만, 국정감사장 안으로 들어가는데는 실패했다.
이는...
한 전 청장은 동영상에서 안원구 전 서울청 세원분석국장을 태광실업 세무조사에 투입하려 했지만 만찬장에서 만난 베트남 국세청장이 안 전 국장을 알아보지 못해 세무조사에 관여치 못하게 했다고 진술했다.
안 의원은 "태광실업 탈루의혹을 조사하려면 베트남 국세청의 도움이 필요했는데 안 전 국장이 베트남 국세청장을 안다고 하자 한 청장이 이를...
안 의원은 "그동안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국세청이 애써 외면해왔던 수면 아래 진실이 국민 앞에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태광실업 세무조사는 여느 조사와 달리 착수부터 완료까지 국세청장이 직접 챙겼다"며 "이것이 바로 표적조사를 입증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앞서 국감 첫 날인 지난 5일 안 의원은 SK 최태원 회장과 삼성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 등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지만 여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안 의원의 발언에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은 “최태원 회장, 이건희 회장 등은 재판이나 민사소송 중인데,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기에게 유리한 말을 할 수 있어 공정한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