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도가 넘는 비판을 이유로 야당 의원이 국회에서 제명될 위기에 처하고 교육부는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를 규제하는 지침을 내렸으며 코레일 파업은 지난달 30일 종료됐다고 신문은 밝혔다.
이어 르몽드는 주현우씨의 대자보가 권위주의에 우려하는 젊은이들의 응답을 촉발했으며 페이스북에서도 ‘안녕들하십니까’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통과 시대를 성찰하는 인문서 = 최근 고려대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의 욕구가 드러났다. 지금까지 청춘들에게 힐링을 주는 책이 어필했다면 신년에는 소통과 희망을 주제로 하는 책들이 출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바로 알며 시대를 성찰하는 인문서 및 사회과학 서적들의 출간이...
하십니까?’라는 물음에 답하여 우리 스스로의 '안녕치 못함'을 말하고 이를 밝히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스북 페이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녕들 하십니까, 응답하라 1228 그런 뜻이었구나”, “안녕들 하십니까, 응답하라 1228에서 왜 하필 1228일지? 날짜를 상징하나”, “안녕들 하십니까, 지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자유대학생연합
최근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반향을 일으키자 보수성향대학생 단체 ‘자유대학생연합’(이하 자대련)이 반박 대자보를 게재하며 맞서고 있는 가운데 자대련 대자보를 놓고 대필 논란이 일고 있다.
자대련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대학생연합에서 용기 있는 대학생 여러분을 공개모집합니다”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개설된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지는 16일 현재 20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좋아요’에 호응하고 있다.
'안녕들 하십니까'로 시작된 사회비판 행보는 14일 오후 고려대학교 정경대 후문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후문에 모인 300여 명의 청년들은 '안녕하십니까'라는 발언자의 인삿말에 "아니요. 안녕하지 못합니다"라고...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한 '좋아요' 클릭자 수가 16일 오전 9시를 넘긴 시각 21만5853명을 돌파했다.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주현우씨가 교내에 붙인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가에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하지 못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널리 퍼지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 페이지 ‘안녕들 하십니까’의 영향력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개설된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지는 16일 오전 현재 21만5000명 이상이 ‘좋아요’를 클릭했다.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도 12만3600명에 이른다.
이 페이지 참여자들은 대부분 대학생들이며 이들은 '안녕하지 못합니다'라는 댓글과 함께 그 동안 마음 속에 품어왔던 불만과 하소연들을 표출,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지를...
이미 페이스북 ‘안녕들하십니까’에는 현재 ‘좋아요’를 누른 사람이 8만 5천명을 넘어섰다. 이 기세를 몰아 페이스북에는 ‘안녕들하십니까’에 동참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갖는다고 공지했으며, 현재 학생들이 서울역에 집결해 있다.
주현우씨는 오늘(14일) 오후 3시, 고려대 정경대 후문에 모여 성토대회를 마치고 ‘서울역 나들이 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역...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찍은 사진은 페이스북 등에서 퍼져가고 있으며,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전국 대학에 ‘안녕들 하십니까 응답 대자보’가 붙는 등 반향이 커지고 있다.
주현우씨는 14일 오후 3시, 고려대 정경대 후문에서 서울역까지 “안녕하지 못한 이들과 부당함을 외치며 걸어가려 한다”며 “더는 안녕하냐 묻지 않겠습니다. 함께 합시다!”라고...
안녕들 하십니까로 시작하는 대자보를 찍은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1000회 이상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자보가 붙은 교내 게시판 옆에는 ‘안녕하지 못 합니다. 불안합니다’, ‘진심 안녕할 수가 없다’는 등 주 씨의 대자보 글에 공감하는 내용의 손글씨가 올라오기도 했다.
안녕들 하십니까를 접한 네티즌은 “안녕들 하십니까, 완전 대박”,“안녕들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