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애도하면서 "가능한 빨리 사람들 대피시키는 게 최우선" 한 목소리
국제사회가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를 강력 규탄했다.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간 지부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 공격을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C)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외교공관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폭테러가 31일(현지시간) 오전 발생했다. 테러로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350명이 다쳤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카불 시내 와지르 모함마드 아크바르 칸 지역에서 자폭테러가 벌어졌다. 테러가 발생한 곳은 독일을 포함한 여러 대사관과 정부 청사가 있는 곳이다.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