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텔(주거형 대형 오피스텔) 매맷값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전고점 수준을 회복하는 등 강세를 보이자, 아파텔값이 동반 강세로 돌아섰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연희브라운스톤’ 전용면적 152㎡형은 지난달 14일 9억3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평형은...
주거용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이 가진 한계도 있다. 오피스텔은 같은 전용면적 이어도 아파트보다 실제 평형 크기가 작다. 일례로 오피스텔 전용 84㎡(34평)는 아파트 전용 59㎡(24평)와 비슷하다. 주차장 등 기본적인 주거 편의를 위한 조건도 아파트 보다 떨어진다.
김인만 소장은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주차장도 작고, 관리비는 비싸다. 환금성과...
인근 C공인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 시세는 같은 평형 기준으로 10억 원 수준”이라며 “새 아파트 공급이 없고 지하철 6호선이 근처라는 이점을 보고 비싼 분양가에도 아파텔 실거주나 전세 또는 월세를 놓기 위한 투자자들이 몰린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단지 전용 84㎡형 오피스텔은 최고 10억8000만 원 선이다. 옵션 등을 포함하면 11억 원이 넘어 브랜드...
'아파텔' 여전히 청약 경쟁률 ↑수십 대 일~수백 대 일 평균 경쟁률 보여전용 85㎡ 초과 오피스텔 가격도 오름세
이른바 ‘아파텔’이라 불리는 대형면적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구성도 일반 아파트와 비슷해졌을 뿐만 아니라 청약 규제도 적다는 게 시장에서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아직 아파트보다 상품성이 낮고, 최근엔 아파트...
에스디비는 영종하늘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에서 ‘스카이에비뉴’라는 브랜드로 상가와 호텔, 아파텔 등을 시행하고 있다.
에스디비는 내년 상반기 중 장학재단을 설립해 영종하늘도시 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방한봉 에스디비 회장은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방안을 고민했다”...
특히 아파트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중대형 '아파텔'(주거형 오피스텔)에 청약자가 쏠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까다로운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기능하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서는 '신길AK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전용 78㎡형이 96실 모집에 12만5919명의 청약자를 끌어모았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또 강남구 역삼동에 짓는 복합주거시설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는 도시형생활주택 29실과 아파텔 24실 총 53실 규모로 건립된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분양한다. 총 89실 규모로 모든 평형이 전용 84㎡형으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1020실 규모 ‘청라국제도시...
컨버전 트렌드는 오피스빌딩을 매입한 뒤 상대적으로 수익확보가 용이한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이나 임대주택 등 다른 용도로 전환해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여의도권역이다. 여의도는 지난해 파크원과 국민은행 여의도통합사옥 등 48만㎡ 규모의 오피스빌딩이 신규 공급돼 3분기 공실률이 15%대까지 늘었다. 그러나 유수홀딩스빌딩...
나미츠 힐 프로젝트는 한국 스마트시티 기술을 기반으로 최첨단 IOT기술을 주거환경에 접목시킨 아파텔 및 리조트, 펜션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복합적인 스마트 주거공간과 친환경적인 건설공법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휴양형 메디호텔을 갖춘 K-방역의료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함께한다.
GCC그룹은 인도네시아령 상가폴 자유무역협정지구...
주상복합과 아파텔(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주거시설의 경우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반면 오피스빌딩은 규제에서 비껴나 있는 데다 수급 예측이 상대적으로 쉬워 코로나19 영향에도 매수세가 조기에 회복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신영에셋은 올해 연간 오피스 매매시장 거래 규모가 2018년(11조 4366억 원)과...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 총 377실 규모의 아파텔(주거형 오피스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5층은 주차장,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6층은 아파텔이 들어선다. 아파텔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31㎡형 58실 △59㎡A타입 232실 △59㎡B타입 58실 △59㎡C타입 29실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구조와 2~3인...
지상 1~5층은 주차장과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5층은 아파텔로 구성된다. 이 곳은 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우정혁신도시가 인접해 있다.
호반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1블록에 ‘호반써밋 시그니처’를 다음 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분양시장에서 아파텔의 인기가 뜨겁다.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진입 장벽은 낮은 반면, 아파트 못잖은 평면설계와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청약시장에서는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로 특화 설계와 첨단 시스템, 커뮤니티 등에 심혈을 기울여 주거 가치를 높인...
이 같은 호재에 아파트만 한 면적과 평면을 갖춘 이른바 '아파텔'(주거형 오피스텔)도 가격 따라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8월부터 인천 지역에서 아파트 전매가 소유권 이전 등기 전까지 금지되면 오피스텔로의 수요 분산이 더 빨라질 거라는 게 부동산 시장 전망이다.
건설사도 인천 오피스텔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다음 달 부평구 부평동에서...
지상 1~5층은 주차장과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5층은 아파텔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31㎡형 58실 △59㎡A형 232실 △59㎡B형 58실 △59㎡C형 29실이다.
이 단지는 울산 대표 명소인 태화강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가 태화강과 마주하고 있고, 아파텔이 지상 7층부터 자리하고 있어 태화강을 볼 수 있다. 또 태화강 체육공원과 태화강 자전거도로와...
건축법상 오피스텔로 분류되지만, 아파트 평면처럼 구성한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 단지다.
이번 분양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차 주거분으로 주거형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0~84㎡ 총 943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40㎡ 23실 △41㎡ 69실 △42㎡ 46실 △46㎡ 46실 △59㎡ 46실 △84㎡ 713실 등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난해 말...
아파트를 대체하면서도 전매 제한에 걸리지 않는 아파텔(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는 8월부터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분양권 전매 금지 조치가 시행되기 전까지 분양권 6개월 전매의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늘어나 오히려 비규제지역의 청약 경쟁률이 치솟는 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년여 간의 전세시장...
아파트는 604가구,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 합성어, 주거형 오피스텔)은 164실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18만 원대(최저 1318만 원대)다. 계약 시에는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 혜택으로 1차 계약금 정액제(2000만 원)를 적용한다.
아파텔은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 원),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도 상황이 비슷하다. 지난 3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공급된 전용 74~84㎡ 위주의 ‘호반 써밋 송도 오피스텔’은 도보 약 5분거리에 인천아암초(2020년 3월 개교 예정)이 위치한다. 이 단지의 경우 청약에서 851실 모집에 5052명이 몰리면서 평균 5.9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에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도 초등학교 인근 단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