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회계법인에 있을 당시 미술품 투자와 관련해서 썼던 마케팅 보고서였습니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고액자산가들이나 기관 투자자만 접근할 수 있었던 자산에 대해 대중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또 한국의 미술시장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술 금융 시장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
15일부터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자본시장 새 서비스 제도권 수용 첫 사례”“투자자, 위험 요인 등 내용 확인 후 투자 당부”테사·투게더아트·서울옥션블루 등도 신고서 준비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는 열매컴퍼니가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1호 업체 타이틀을 달게 됐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열매컴퍼니가 금감원에 제출
열매컴퍼니 투자계약증권 신고서 11월 초 결과 발표 앞둬금감원, 신고서 내용에 법적 문제 없는 것으로 검토열매의 가상계좌 운용방식 리스크 높지 않다는 판단가상계좌, 작품 가치산정 등 첫 적용에 투자자 보호 우려 여전
금융감독원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는 열매컴퍼니를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1호 업체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뱅카우·테사·소투·아트투게더·아트앤가이드 제재면재금감원 실사 후 증선위서 결정…8개월만 본격 사업 재개
한우·미술품 조각투자 업체 5곳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최종 제재면제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투자계약증권’ 판정을 받은 후 사업구조 재편 및 소비자 보호장치를 마련한 데 대해 인정받은 것으로, 본격적인 상품판매가 가능해졌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