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경구용 혈우병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GC녹십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미국 신약개발기업 아톰와이즈(Atomwise)와 혈우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아톰와이즈에 계약금에 추가로 개발단계에 따른 마일스톤과 상업화 후 로열티를 지급하게 된다. 계약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그 동안 신약 개발을 위해 AI 기업과 제약바이오 기업 간 공동 개발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 들어서는 IT나 AI 전문 기업들이 직접 신약개발에 뛰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신약 개발 시 새로운 물질 발견, 약물 재창출, 생산성 향상 등을 높이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국내 바이오텍들에게 필요한 것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상전략’이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는 앞으로 이뤄질 글로벌 기술수출에 대비해 국내 바이오텍들의 보완점을 이같이 꼽았다.
그 동안 글로벌 딜 기회 부족에 따른 최대 취약점인 협상 허점을 보완해야 앞으로 국내 기업들의 역량이 국제무대에서 알려지며 더 많은 기술수출이 나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염증 질환 등 여러 질환을 타깃해 펠리노 저해제 포토폴리오를 넓힌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미국 신약개발 기업 아톰와이즈(Atomwise)와 구조 기반의 AI 기술(structure-based AI technology)을 접목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미국 신약개발기업 아톰와이즈(Atomwise)와 구조 기반 AI 기술을 접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관련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약물 표적 단백질들에 대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연구개발 노하우에 아톰와이즈의 AI 기술을 적용해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