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칭한 것에 대해 박 전 의원은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와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판결이 모순된다는 이 대표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 대표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언론이 지나치게 검찰의 주장만을 중심으로 보도 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한 것이다. 지지층과 당 내부를 향해 조작 사건이라는...
그럼 비로소 토론이란 것이 가능해질 테니"라고 밝히며 이 대표가 14일 언론을 비난하며 언급한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장 판결'을 다룬 기사를 인용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사에 대해 "'초선 이재명 엄호', '초선 이재명 두둔' 등의 기사들처럼 변죽을 울려서 낙인이나 찍으려는 안쓰러운 방식이 아니라는 점에서만큼은 반갑다"며 "다만 좀...
이 대표는 “같은 법원에서 전혀 다른 판결이 나왔다”면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에 대한 판결에서는 '북한에 송금한 800만 불은 쌍방울 그룹의 대북사업 주가 부양을 위한 대가'라고 판시하고 있는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판결은 이재명과 경기도를 위한 송금이라고 판결했다"고 지적했다.
또 “안부수의 증언과 진술이 일정한 시점에 들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과 공모해 북한에 억대의 외화를 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정재 부장판사)는 2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회장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북 경제협력의...
검찰은 지난달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전 부지사를 소환해 김 전 회장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방용철 쌍방울그룹 부회장 등을 차례로 불러 ‘4인 대질신문’을 진행했고, 이 전 부지사가 근무했던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등을 압수수색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검찰은 쌍방울이 원활한 대북 경제협력 진행 등을 대가로 경기도를 대신해 스마트팜 사업비와...
앞서 이뤄진 조사에서 수사팀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과 김 전 회장, 방용철 쌍방울그룹 부회장을 차례로 불러 ‘4인 대질신문’을 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쌍방울의 대북 송금 사실에 대해 ‘경기도는 모르고 있었으며 북한에 돈을 보낸 것 역시 쌍방울의 자체 사업’이라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나머지 3명은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수사팀은...
김 전 회장은 2019년 1월 23∼24일 200만 달러는 쌍방울 그룹 법인자금 등으로 마련해 쌍방울 임직원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에게 밀반출하게 한 뒤 중국 선양의 한 식당에서 북측 송명철 부실장에게 전달하게 한다.
나머지 300만 달러는 2019년 4월 금고지기인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을 시켜 ㈜칼라스홀딩스 법인 자금으로 마련한 돈을 '환치기'(국내에서...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29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안 회장을 특경법위반(횡령), 외국환거래법위반, 증거은닉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다만 외화밀반출 혐의는 계속 수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 회장은 경기도로부터 북한 지원 명목의 지원금...
검찰은 쌍방울 계열사 임직원들이 달러를 숨겨 중국으로 출국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달러가 북측에 밀반출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50만 달러(한화 약 6억8000만 원)를 북측에 건넨 과정에도 쌍방울의 자금이 활용됐다고 판단, 안부수 아태협 회장을 구속 수사 중이다.
쌍방울 그룹과 아태평화교류협회(이하 아태협)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아태협 회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전날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증거은닉 교사 등 혐의로 아태협 안모 회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수원지법에서...
쌍방울 그룹과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아태협 회장 안 모 씨를 긴급체포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날 오후 안모 회장을 외국환거래법위반과 증거은닉교사 등 혐의로 서울 강북 모처에서 붙잡았다. 검찰은 지난달 안 회장이 잠적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추적해왔다.
검찰은...
사단법인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 안부수)는 한국탄소거래표준원(KCCTS, 대표 김항석)과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기후변화 대응과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평화증진과 공동번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KCCTS는 유엔의 17개 지속가능사업을 뜻하는 UN-SDGs...
‘트로트의 교과서’라고 불리며 최근 ‘평행선’ ‘꽃놀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문희옥이 (사)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사)아태평화교류협회는 12일 서울 용산구 협회 사무실에서 가수 문희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앞으로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등 역사 바로세우기...
(사)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북한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옥류관 랭면을 시중에 본격 공급한다.
안부수 아태협 회장은 19일 SNS를 통해 "옥류관 물랭면, 비빔랭면, 왕만두, 고기만두, 군만두 등 5종의 음식이 출시돼 안방으로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교류협력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아태협은 지난 2018년 11월 옥류관에 대한...
6일 광림ㆍ쌍방울 그룹에 따르면 양사는 작년부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의 유골봉환 사업을 하고 있는 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으로 행사를 후원하는 등 민족기업으로서의 행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태평화교류협회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진상과 실태조사를 통해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최근에는 (사)아태평화교류협회(이하 아태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남북의 화해와 협력, 공동번영에도 힘쓰고 있다. 아태협회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유골봉환사업을 하고 있다.
김성태 쌍방울 회장은 “뜻하지 않게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 한다”면서 “기업은 성장만큼이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나노스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적 교류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인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사내이사로 영입했다.
나노스는 24일 개최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안부수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는 “안부수 회장의 영입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는 경기도와 아태평화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다. 북한, 일본, 중국 등 10개국이 참가했고,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 5명과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등이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강제동원 진상을 규명하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