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일본 나카무라 게이토의 베트남전 득점,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흐만 가리브의 오만전 득점, 태국 수파촉 사라파트의 우즈베키스탄전 득점, 이란 사르다르 아즈문의 카타르전 득점, 카타르 하산 알하이도스의 중국전 득점 장면이 ‘최고의 골’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팬 투표는 25일 오후 11시까지 AFC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카타르는 전반 4분 만에 이란의 에이스 사르다르 아즈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7분 자셈 가베르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막판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가 다시 역전골을 터트리며 2대 1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란도 만만치 않은 상대임은 분명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공세를 높인 이란은 후반 6분 카타르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사르다르 아즈문(AS 로마), 메흐디 타레미(FC 포르투) △카타르 피파랭킹(지난해 12월 21일 기준): 58위 아시안컵 최고 성적: 우승(2019)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 조별리그(32위)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순위: 조 1위(3승) 2023 아시안컵 16강 스코어: 2:1 2023 아시안컵 8강 스코어: 1:1(승부차기 3:2) 상대 전적-한국 기준(A매치): 6승2무3패 주요 대표 선수: 하산...
이란은 후반 1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사르다르 아즈문이 왼발로 득점하면서 4-1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AS로마에서 뛰는 이란 최고 스타인 아즈문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고서 10분 만에 득점했다.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로 아시아 국가 중 일본(17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특히 이란은 통산 4번째이자 자국에서 열린 1976년 대회 이후...
이란은 간판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와 사르다르 아즈문을 공격진에 배치했다.
전반 초반은 웨일스의 강세였다. 12분 무어가 몸을 날려 슈팅을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 과정에서 상대 스터드에 얼굴을 가격당하며 쓰러졌다.
이란도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15분 알리 골리자데가 아즈문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끝에...
사르다르 아즈문-메흐디 타레미로 이어지는 투톱의 파괴력도 위협적이다. 이란의 스트라이크 아즈문은 A매치 57경기에서 무려 37골을 터뜨린 핵심 득점원이다.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지난 2014년, 2016년 두 번에 걸쳐 결승골을 터뜨려 한국을 패배로 몰아넣었다. A매치 53경기에서 26골을 기록하고 있는 타레미도 소속팀 포르투(포르투갈)에서 이번 시즌 8경기 4골을...
IFFHS는 "세계 축구계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이 사르다르 아즈문(이란·제니트)과 미나미노 다쿠미(일본·리버풀)를 제치고 IFFHS가 뽑는 '아시아 최고 선수'에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50골을 돌파했고, 한국 선수로는 차범근에 이어 역대 두...
이란 진영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중국 수비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아즈문이 달려들어 공을 뺏었다. 아즈문은 반대편에서 질주하던 메흐디 타레미에게 패스했고, 메흐디가 공을 골문 안에 집어넣었다.
중국은 전반 25분 미드필더 우시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교체카드를 일찍 사용했다. 이어 수비수 펑샤오팅을 빼고 공격수 샤오즈를...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이란은 전반 23분 아즈문이 역습 상황에서 알리레자 자한바흐쉬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이란은 후반 3분엔 메흐디 타레미가 상대 반칙을 이끌어내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키커로 나선 마수드 쇼자에이가 실축하며 추가골엔 실패했다....
마침내 전반 25분 사다르 아즈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라민 레자에이안에게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슈팅으로 결정지으며 한국의 골문을 갈랐다.
후반에도 한국은 이란의 거친 공세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20분 이청용을 빼고 김신욱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결정적인 효과를 보진 못했다.
결국 경기는...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37분 이란은 네쿠남이 때린 프리킥이 양쪽 골문을 맞고 나오자 사르다르 아즈문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다.
아즈문은 골키퍼 김진현과 충돌했지만 골로 인정됐다. 한국 선수들과 감독은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했지만 판정을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 후 케이로스 이란 감독은 "울리 슈틸리케 한국 감독이 오심이라고 하지만...
이란전 축구, 후반 막판 선제골…"김진현 선방했는데"
이란 축구대표팀 공격수 아즈문이 헤딩 선취골을 뽑아내며 한국을 침몰시켰다.
아즈문은 18일(한국시간) 오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이란은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네쿠남이 직접 오른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 5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37분 아즈문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한국은 초반부터 공격의 날을 세웠다. 전반 9분 이청용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손흥민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문전에 있던 수비수가 공을...
한국이 선취골을 내줬다.
후반 36분 이란 미드필더 네쿠남의 오른발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추고 나오자 아즈문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한 헤딩슛이 골망을 갈랐다. 골키퍼 김진현과 충돌해 반칙으로 볼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심판은 그대로 골로 인정했다.
선취골을 뽑은 이란은 중동 특유의 ‘침대 축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