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가 40만 명이 아이폰 성능저하를 이유로 애플을 상대로 사상 최대 규모의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가로수길에 문을 연 국내 1호 애플스토어엔 주말 이틀 동안 2만 명이 운집하면서 성능에 대한 우려와 함께 AS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소송 참여 희망자 40
아이폰의 불법 위치추적에 대해 애플 코리아로부터 위자료 100만원을 받아낸 변호사가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위자료 소송을 담당했던 김형석 변호사는 집단소송을 위한 사이트를 14일 개설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김 변호사는 소송 참가자를 모아 이달말 서울이나 창원지역 법원을 통해 1명당 100만원씩 위자료 청구소송을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