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 아이아코카 명언
“경영이란 바로 다른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다.”
미국 자동차 산업의 전설적 기업가. 포드 영업사원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는 36세에 부사장에 올랐다. 그의 야심작 스포츠카 머스탱이 출시 18개월 만에 100만 대가 팔려 회장에 취임했다. 훗날 파산 직전의 경쟁사 크라이슬러 회장직을 맡아 서민용 소형차인 K카와 미니밴을 출시해...
미국 자동차 업계의 전설적인 최고경영자(CEO)인 리 아이아코카 크라이슬러(현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 전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아이아코카 전 회장이 2일(현지시간) 파킨슨병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로스앤젤레스(LA) 벨에어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향년 94세.
평범한 이탈리아 이민자 가정 출신인 아이아코카는 1946년 미국...
헨리 포드 설립자는 병세가 악화하면서 1940년대 회사의 막대한 손실로 이어졌고 그의 장남 헨리 포드 2세는 1970년대 리 아이아코카와 불화를 일으키며 그를 몰아냈다. 아이아코카는 후에 크라이슬러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알렉스 토로트만는 차기 수장 임명과 관련해 회사와 갈등을 빚었고 자크 내서는 포드를 소비재기업으로 변화시키려다 실패했다....
크라이슬러의 리 아이아코카 CEO는 공장에서, 포드자동차의 빌 포드 주니어 회장은 책상 뒤에서 출연했다. 다임러의 디터 제체 CEO는 자사 차량인 닷지 챌린저에 앉아서 출연한 적이 있다.
도요다 사장처럼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CEO는 없었다. 이는 2009년 대규모 리콜과 2011년 대지진 등 오랜 세월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도요다 사장의 집념의 상징이라고...
그해 에어백 사용을 반대하던 리 아이아코카 크라이슬러 전 회장은 찬성으로 입장을 전환, 자사 모든 차량에 에어백을 장착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크라이슬러 등 명품차에는 이들의 에어백 등 기술 개발에 드는 비용이 포함돼 가격이 높게 책정됐다.
PC와 모바일폰 등의 사용이 보편화된 오늘날에는 자동차 메이커와 전자 기술 공급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