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분짜, 차조, 태국의 그린커리, 싱가포르의 카야토스트, 아이스 밀크티,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등 익숙한 음식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생소한 음식도 여럿이었다. 필리핀의 아도보, 캄보디아의 쁘라혹 끄띠 등이 대표적인 예다.
가장 긴 줄이 이어졌던 국가의 부스는 싱가포르였다. 15분을 기다려 받아 든 카야토스트와 아이스 밀크티를 시식한 뒤 왜...
바로 아이스피시(ocellated icefish)가 그 주인공.
일반적인 척추동물은 헤모글로빈이라는 혈색소를 가지고 있어서 붉은 피를 가지고 있으나 아이스피시는 투명한 혈액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 카사이 린카이 수족관 측은 남극 바다에 살고있는 신비의 물고기 ‘아이스피시’(ocellated icefish)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원양어선 어부가 잡아 일본으로 가져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