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아슬란이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아슬란의 판매량은 612대로 전월(771대) 대비 20.6% 급감했다. 아슬란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매달 1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으나 올해 3월부터 매달 1000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만 1000대를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대형 세단 ‘아슬란(ASLAN)’이 공식 출시됐다.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과 곽진 부사장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아슬란’을 선보이고 있다. 전륜구동 대형 세단인 아슬란은 매끄러운 주행성과 정숙성이 특징이다. 가솔린 엔진인 람다Ⅱ V6 3.0 GDi 와 람다Ⅱ V6 3.3 GDi 등 총 2개의 엔진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