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실태 연구로 처방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외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제정됐으며, 아산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아산의학발전기금을 조성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8년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에 이바지 가톨릭근로자회관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 원이다.
가톨릭근로자회관은 오스트리아 출신 박기홍(본명 요셉 플라츠, 1932~2004) 신부에 의해 1975년 대구에 설립됐다. 오스트리아에서 근로자 권익 옹호 활동을 해온 박...
올해는 mRNA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o) 박사가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김원종 옴니아메드 대표는 구두발표자로 선정돼 현재 회사가 진행하는 PNP를 이용한 mRNA 전달기술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 대표는 ”노벨상 수상의 주인공인 mRNA기술이 실제로 감염병 및 치료용 의약품으로 개발되기...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건강 위기 중 하나인 코로나19의 변혁적인 발전에 기여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헝가리 카탈린 카리코 바이오엔테크(BioNTEC) 수석부사장(세게드대학 교수), 미국 드류 와이스먼 펜실베니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다.
두 연구자는 인류가 전 세계에 몰아친 신종...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공로로 카리코 부사장과 와이즈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선정 이유에서 “올해 노벨의학상 수상자들은 mRNA의 염기 변형 중요성에 대한 근본적인 발견을 통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건강 위기 중 하나인 코로나19의...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
노벨상 가운데서도 생리의학상, 물리학, 화학 등 과학 분야는 최근 수십 년간의 연구성과, 즉 인류 문명의 토대가 되는 과학기술의 발전 동향을 가늠케 해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그동안...
올해 수상자로 기초의학상에는 지헌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임상의학상은 박덕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내과학교실 교수, 중개의학상은 김남국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
‘화이자의학상’은 국내 의학계 발전을 지원하고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아산상 대상 수상단체인 가톨릭근로자회관은 오스트리아 출신인 박기홍(본명 요셉 플라츠, 1932~2004) 신부에 의해 1975년 대구에 설립됐다.
오스트리아에서 근로자 권익 옹호 활동을 해온 박 신부는 1970년 한국에 입국해 가톨릭노동청년회 지도신부를 맡아오다 근로자들을 위한 독립된 기관의 필요성을 느끼고 1975년 독일 해외원조재단의 도움을 받아 지하 1층, 지상 3층...
이를 발견한 미국 연구진은 200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젬백스는 췌장암, 전립선비대증, 알츠하이머병을 비롯, 난청, 황반변성 등 난치성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적응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장가치가 높은 알츠하이머병과 진행성핵상마비(PSP)등 신경퇴행성질환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제1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임상의학·젊은의학자부문 등 4명의 아산의학상 수상자들에게 총 7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기초의학부문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강윤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에게는 각각 3억 원이, 젊은의학자부문의 정충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강윤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정충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세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전문의가 선정됐다.
제1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3월 21일...
강의와 ‘의학 콘텐츠 제작 트렌드’를 주제로 이지운‧전흥렬 KBS 생로병사의 비밀 PD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 해 동안 국내 병원 홍보 분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홍보인상’은 손화선 한양대학교의료원 대외홍보팀장이 수상했고, ‘공로상’은 정철 서경약품 대표(전 제일병원 홍보팀장)이 받았다.
‘올해의 사보 및 콘텐츠 대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이정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제15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신의철·이정민 교수에게 각각 3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성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제14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해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로날드 에반스(72) 미국 솔크연구소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구본권(54)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에게 25만 달러(약 3억 원)와 3억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진홍(39)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유창훈(39)...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14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 부문에 로날드 에반스(Ronald Evans, 72) 미국 솔크연구소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구본권(54)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김진홍(39)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유창훈(39) 울산대 의대 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로날드 에반스 미국...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강덕현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김영태 교수(서울의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와 성창옥 부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가 선정됐다. 시상은 다음 달 16일 오후 7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진행되며, 대상...
두산연강재단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0 두산연강학술상 의학 논문 부문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인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원묵 임상강사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논문은 ‘알콜성 지방간 발생에서 간성상세포 내 글루타메이트 수용체-엔도카나비노이드의 역할 규명에 관한 연구’로 지난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