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탁월한 점프를 앞세운 일본아사다 마오와 경쟁하면서도 예술성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는 ‘피겨 여왕’으로서의 자부심이 묻어난다.
마지막으로 그는 “은퇴하고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지금도 기억해 주는 분들이 많고, 좋은 말을 해주는 데 대해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등장하는 피겨스케이트 선수에게도 많은 응원을 보내달라”고 웃는...
23일 새벽(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는 남녀 싱글 상위 5명, 페어와 아이스댄스 상위 5팀, 그리고 특별참가한 남녀 싱글 6위 아사다 마오, 다카하시 다이스케(이상 일본)가 참가했다.
소치올림픽 폐막 이후 갈라쇼 동영상 다시보기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영상 속 관중들의 비매너 응원이 도마 위에 오른...
아사다마오 일본자막
'일본 피겨의 간판'이었던 아사다마오가 16위라는 최악의 부진에 일본 언론에서도 외면받고 있다.
아사다마오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후 착지하던 중 넘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아사다마오는 64.07의 점수로 쇼트 16위에...
김연아 일본해설아사다마오 16위
`피겨 퀸` 김연아(24)의 쇼트 프로그램 연기에 해외 언론들이 극찬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일본 중계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
아사다마오, 김연아, 안도 미키
일본의 전 피겨선수 안도 미키가 김연아를 극찬해 화제다.
안도 미키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는 노래와 일체된 연기를 선보였다. 모든 기술이 완벽하고 대단했다"며 "부상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서 이렇게 연기를 선보이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난 거의 울...
일본의 아사다 마오 같은 상위 랭커들이 경기를 치르지 않은 상태지만 김연아가 무결점 연기를 펼침에 따라 오히려 경쟁 선수들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비록 클린 연기를 펼친 김연아였지만 2010년 밴쿠버올림픽 당시 기록한 78.50점과는 점수차가 있었다. 룰이 개정된 탓도 있지만 클린 연기였음을 감안하면 조금은 아쉬운 점수다.
방상아 SBS 해설위...
김연아, 일본의 아사다 마오, 러시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경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피겨전문가들은 김연아의 금메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19일 오후 MBC 올림픽 TV 중계방송에서는 해외 피겨 스케이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4회 우승자이자 현재 캐나다...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4)가 주무기 트리플 악셀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범했다.
이날 변성진 해설위원과 함께 경기를 중계한 조건진 아나운서는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에 대해 "성공할 수 있는가가 관건 아니겠습니까"라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곧이어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넘어지자 조건진 아나운서는...
김연아의 라이벌로 지목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64.07점의 부진한 성적으로 3위에 머문 점을 감안하면 니프니츠카야의 선전은 더욱 돋보였다. 특히 아사다는 첫 점프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면서 엉덩방아를 찧어 자존심을 크게 구겼다.
16세에 불과한 그는 이제 막 주니어를 벗어나 시니어 무대에 등장했지만 점프는 물론 예술성에서도...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24)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넘어지는 실수를 저질러 64.07점으로 3위에 그쳤다.
이날 변성진 해설위원과 함께 경기를 중계한 조 아나운서는 아사다 마오가 연기를 시작하기 전 "아사다...
숙적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에 제동을 걸 후보로 거론되지만 기량차는 분명하다. SBS 방상아 해설위원은 “아사다가 두 번의 그랑프리와 파이널에서 큰 기복 없이 연기하고 있다”고 전제했지만 “회전 수가 부족하고 트리플 악셀에서 잦은 실수를 범한다. 지난해 말 일본선수권대회에서는 오히려 퇴보한 모습을 보였다”며 김연아의 적수가 되진...
한편 김연아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는 지난해 12월 자국에서 열린 일본선수권대회에서 종합 199.50점으로 3위에 그쳐 김연아와 대조를 보였다. 점프의 완성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연달아 실수를 범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 두 선수의 최종 리허설 결과가 크게 엇갈린 셈이다.
김연아는 국내에서의 마지막 대회를 마친 후...
최대의 라이벌이라 꼽히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23)도 같은 날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총점 204.02점을 기록했다. 김연아가 마오에게 0.47점 앞섰다. 빙질과 경기장 크기, 부상 등의 불리함을 살폈을 때 결코 적은 점수 차는 아니었다. 김연아는 “두 달 반은 충분한 시간이다. 체력적으로 완벽하지...
김연아의 라이벌이자 일본 피겨의 간판 스차 아사다 마오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펼쳐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아사다 마오는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 바퀴 점프)을 성공시켰다.
이후 그녀는 긴장한 탓에 실수를 저질렀다.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