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는 현역 시절 김연아의 라이벌로 한국에서 주목을 받았고, 2017년 4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앞서 17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마오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아사다 마오가 서울 강남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심지어 빈소에 유재석, 임영웅, 안도 마키...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금기어가 된 ‘숙명의 라이벌’
은퇴했어도 여왕은 여왕이다. 12일 첫 방송되는 tvN의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김연아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이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주인공 나희도(김태리)와 고유림(보나)이 ‘숙명의 라이벌’ 관계라며 이를 김연아와 아사다...
당시 16살이었던 혼다 마린은 “(아사다 마오)은퇴 소식을 어젯밤에 들었다. 매우 놀라 잠자리에 들지 못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 온 아사다 선배의 은퇴 발표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혼다 마린은 동경했던 선배의 은퇴 후 승승장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최근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산 것.
오히려 혼다...
점수를 매긴다면 80점 정도다”라며 “15㎞ 지점부터 부상당했던 무릎에 통증이 왔고 20㎞ 지점부터 몸이 무거워졌다. 마라톤 선수들은 정말 대단한 거 같다”라고 첫 마라톤 완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은퇴한 아사다 마오는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9월 마라톤에 입문, 집중훈련을 받아왔다.
아사다 마오는 은퇴 후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9월 마라톤 출전을 결심했다. 아사다 마오는 아이스 쇼 등 이벤트성 무대와 CF 촬영 등 과외활동을 해 왔다.
아사다 마오는 스포니치에 "은퇴한 뒤 뭘 하며 살지 고민했다"며 "전부터 마라톤 대회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도전해보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전속...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이날 아사다 마오 은퇴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마오는 “이틀 전 홈페이지에 공지했지만 선수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오랜 선수 생활 속에 많은 굴곡이 있었지만 팬들 덕분에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평생의 라이벌이었던 김연아 선수에 대해 마오는 “우리는 15~16세 정도 때부터 함께...
아사다 마오의 은퇴와 함께 일각에서는 그가 향후 연예계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2014년부터 대형 기획사들과 주요 광고사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다 마오가 연예계 진출 시 향후 10년간 약 100억엔(약 972억원)을 벌어들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아사다 마오와 주니어시절부터...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첫 점프에서 넘어지는 등 최악의 연기를 보이며 55.51점을 받았다.
아사다 마오의 은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외모와 기량을 갖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 같은 2등이 있었기 때문에 김연아가 있었던 것. 수고했다", "2인자(은메달)도 대단하다" 등 지지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미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애슐리 와그너는 아사다의 은퇴 소식에 “마오, 당신의 아름답고 출중한 실력을 축복한다. 당신의 재능이 은반을 수놓으며 스케이팅을 바꿨다”고 말했다. 과거 미국선수권대회에서 3연패한 조니 위어는 “마오, 우리의 스포츠에 당신의 빛, 당신의 힘을 감사드린다. 당신은 선수 생활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들에 감동을 줬다. 당신의 은퇴가...
‘피겨여왕’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24ㆍ일본)가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아사다 마오는 18일 일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1년의 휴식 동안 경기가 그리워졌고, 좋은 연기를 펼쳤을 때의 성취감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복귀 대회는 정하지 않았다. 아사다 마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해 “올림픽은 생각하지 않고 내...
다시 시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대회를 목표로 한다는 뜻을 보였다.
그러나 “잘 안 되면 시합에 나가지 못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코치에게서 들었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해 2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6위에 그쳤으며 같은 해 5월부터 은퇴 여부 결정을 유보한 상태로 1년 가량의 휴식기를 보냈다.
은퇴냐, 현역 연장이냐. 김연아의 라이벌에게도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3월 대학 졸업을 앞둔 아사다 마오의 거취에 일본 언론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5일 '아사다, 3월 대학 졸업 이후 진로에 주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사다는 2009년 4월 입학한지 6년 만인 3월 19일 주쿄대 체육학부 체육학과를 졸업한다....
10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은퇴를 앞두고 향후 행보를 결정 중인 가운데 연예계 진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 ‘라쿠텐우먼’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대형 기획사들과 주요 광고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다 마오가 연예계 진출 시 향후 10년 동안 약 100억엔(약 972억원)의 수입이 있을 것으로...
판정에 대해서 말하기는 조심스럽지만 팬들이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이라 생각한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9일 ‘2014 볼쇼이 아이스 쇼’ 기자간담회에서
△아사다 마오(24ㆍ일본ㆍ2010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연아는 대단히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주니어 시절, 어린 시절부터 계속 같은 아시아인으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는데 나도...
안도 미키, 아사다 마오 등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 스타들은 모두 이곳을 거쳤다.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4년이 채 남지 않았지만 한국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더 늦기 전에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 당장의 실적보다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통한 유망주 발급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김연아는 여섯 살 때 피겨스케이팅에 입문해 올해 은퇴 무대까지 18년간의 피겨 인생을 통해 많은 것은 남겼다.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2년 4월에는 첫 국제대회인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트로피 노비스 부문(13세 이하)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03년 중학생이 되면서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무대를 누볐다. 김연아는 이때부터 동갑내기 아사다 마오(일본)의 강력한 라이벌로...
휴식을 선택하겠다고 발표하며 은퇴 결정을 유보했다.
아사다 마오는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이스쇼 기자회견을 통해 "몸과 마음을 위해 향후 1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아직 은퇴를 선택하지 않았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심사숙고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에...
올림픽 후 아사다 마오는 은퇴 가능성에 대해 “반반”이라며 현역 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사다 마오는 이후 세계선수권 대회(3월) 3번째 우승을 거둔 뒤 “다음 목표는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 뭔가 하고 싶다는 의지가 솟아나지 않으면 목표를 정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가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4)의 현역 연장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리 전 총리는 지난달 31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를 통해 아사다 마오에 대해 “반반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계속 해줄 수 있으면 큰일이고 고마운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다 마오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열망하고 있다는 뜻이다.
모리 전 총리는 2014...
특히 이번 대회가 아사다 마오의 은퇴 전 마지막 대회일 가능성이 커 아사다 본인으로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만한 성과다.
아사다 마오의 이번 대회 우승은 통산 세 번째다. 그는 지난 2008년과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은메달은 합계 207.50점을 기록한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ㆍ러시아)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