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수학 전반에 기여한 공로 인정
미국의 위상(位相)수학자이자 카오스 이론가인 데니스 파넬 설리번(81) 미국 뉴욕 스토니브룩대학 교수가 올해 아벨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벨상 위원회는 설리번 교수가 위상수학 전반, 특히 대수와 기하, 동역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상수학은
존 내시(1928.6.13~2015.5.23)는 영화 ‘뷰티플 마인드’의 실제 주인공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천재 수학자다. 내시는 게임 참가자들이 상대의 전략을 예측해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이른바 ‘내시균형’을 창안해 훗날 경제학과 경영학 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게임이론의 토대를 닦았다. 그 공로로 내시는 1994년 노벨경제학상, 2015년에는
수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벨상 수상자에 영국 수학자 앤드루 J. 윌레스(62)가 선정됐다.
노르웨이 과학ㆍ문학아카데미는 15일(현지시간) 반(半)안정 타원곡선에 대한 모듈러성 추측을 통해17세기 프랑스 수학자 피에르 드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입증해 정수론에 새로운 시대를 연 공로로 윌레스를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윌레스가 지난 19
“충격이다. 존과 알리샤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보낸다. 훌륭한 파트너십을 가진 두 사람의 아름다운 정신,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자였다”(영화배우 러셀 크로)
“정말 슬프다. 존과 알리샤 내쉬는 큰 영감을 줬다. 그들이 남긴 업적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가족들에게 애도를 보낸다”(영화배우 제니퍼 코넬리)
“내쉬 부부의 반평생을 작품으로 그릴 수 있어서
미국의 수학자 존 내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86세.
미국 CNN은 24일 “미국의 수학자 존 내쉬(86)와 그의 부인 알리시아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뉴저지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인근 마을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택시는 차선을 변경하던 중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내쉬 부부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분열증을 앓는 천재 수학자에서 ‘게임이론의 아버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존 내시 프린스턴대 명예교수의 인생 역정은 파란만장했다.
내시 교수는 1928년 6월 13일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 블루필드에서 전기공인 아버지와 영어ㆍ라틴어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적부터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고 매사에 발생하는 문제는 스스로 생각해 해결
미국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주인공인 존 내시 박사 겸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벨상(Abel Prize)을 받게 됐다.
2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내시 박사가 캐나다 출신의 미국 수학자 루이스 니렌버그 박사와 함께 올해의 아벨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수학자 닐스 헨리크 아벨의
‘현존하는 20세기 최고의 수학자’라 불리는 프랑스 수학자 장 피에르 세르(88) 교수가 국내 대학서 강연한다.
포스텍(포항공과대)은 장 피에르 세르 교수를 초청해 4일부터 13일까지 포스텍 내 수리과학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르 교수의 강연은 수학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연 형식으로 5차례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강연 내용을 토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