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실용위성 5호(아리랑5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다목적실용위성 5호가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22일 오후 8시39분(한국 시간 22일 오후 11시39분) 러시아 드네프르 발사체에 실려 발사돼 정상적으로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합성영상레이더(SAR·Synthetic Aperture R
아리랑 5호 발사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가 22일(한국시간) 러시아에서 발사됐다.
아리랑 5호는 이날 오후 11시39분(현지시각 오후 8시39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러시아 발사체인 '드네프르'에 실려 우주로 날아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아리랑 5호 발사는 박근혜 정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최초의 우주발사로, 국내 우주발사 사업으로는 지난 1월
아리랑 5호 발사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5호가 22일(한국시간) 밤 우주 발사를 앞두고 러시아 야스니에서 대기 중이다.
아리랑 5호는 과거 탄도미사일로 썼던 드네프르 로켓에 실려 음속의 27배 속도로 지상 550km까지 날아가 우주궤도에 안착한다. 이후 23일 새벽 대전의 지상국과 첫 교신을 주고받으면 발사는 성공하게 된다.
아리랑 5호는 향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러시아와의 교육과학기술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30일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다.
이주호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우주분야 장관급 회담 참석을 비롯해 한국학교 이전식에도 참석하고 푸틴 3기 정부 초대 교과부장관과도 회담을 가지며 양국의 교육과학분야 교류 확대와 협력을 강조할 전망이다.
이 장관은 블라디미르 포포프킨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