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연을 마친 모던국악컬 ‘아리랑 꽃 피우다’가 앨범으로 나온다. 작곡가 미미가 작·편곡을 맡고 민요 소리꾼인 장효선, 이미리, 정은지 등으로 구성된 여성 트리오가 열창했다. 극중 음악을 묶은 음반으로 한 많은 아리랑을 신명 나는 신 국악가요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앨범에 있는 노래와 연주곡은 아리랑 선율을 넣어 작, 편곡된 점이 특징이다.
아리랑이 기쁨과 환희의 시각으로 재해석돼 사랑의 이야기로 탄생했다.
21일 저녁 공연한 모던국악컬 ‘부지화10-아리랑 꽃 피우다’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전통민요 ‘아리랑’을 소재로 꾸며졌다. 특히 공연 주제가 ‘아리랑 사랑의 꽃’은 대중에게 더 편하게 다가가고자 국악과 대중가요가 결합했다. 이번 공연으로 벌써 10회째 공연이다.
공연을
대중국악공연 ‘부지화’가 10회째 공연을 맞아 ‘부지화10-아리랑 꽃피우다’를 선보인다. 오는 5월 21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부지화’는 기존 국악과 가요, 국악과 연극 등 일차원적 컨버전스를 넘어 드라마, 민요, 가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모던국악컬’을 표방하고 있다. 기존 공연과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