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노래도 연주도 아닌 색다른 버스킹, 한글퍼즐(아리따글꼴 이야기)이 출현했다. 서울 지하철역 청구에 가면 한쪽 벽면에 한글 자소(ㄱ, ㄹ, ㅏ, ㅠ 등)들이 와글와글 붙어 있다. 한글 연구에 몰두해왔던 한재준(공한체 폰트 개발자)의 실험적 작품이다. 고무자석으로 만들어진 자소들을 이리저리 옮겨 붙여 글자나 문장을 만들 수 있다. 한글의 원리를 체감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이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서체 부문에서 '아리따 흑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 흑체'는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2017', 미국 'CA(Communication Arts) 어워드 2018'에 이어 국제 저명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iF...
아모레퍼시픽이 기업의 이미지를 담은 서체 ‘아리따’의 중문 글꼴인 ‘아리따 흑체’를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아리따’는 중국 ‘시경’의 첫 번째 시인 ‘관저’의 한 구절 ‘아리따운 아가씨-요조숙녀’에서 따온 것으로, 사랑스럽고 아리따운 여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5년부터 아리따 글꼴을 개발하기 시작해 자족별로...
또 문화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5년부터 ‘아리따’ 글꼴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자족별로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서광다원에 우리나라 최초의 차 전시관인 오설록 티 뮤지엄을 개설해 우리 차 문화 계승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회사의 이미지를 담아 개발한 글꼴 ‘아리따’로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타이포그라피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독일의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6일 회사의 이미지를 담은 글꼴인 ‘아리따 3.0’을 발표하고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리따 3.0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기존에 개발해 배포중이었던 아리따 한글 글꼴을 더욱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영문 글꼴을 새롭게 개발하여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 3.0...
서체는 아모레퍼시픽의 전용서체인 ‘아리따’체로 통일해 가독성을 높였다.
아모레퍼시픽 기업박물관 박창용 부장은 “아름다움과 문화를 다루는 기업으로써 우리 나라 고유 문화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번 작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문화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문화재 안내판 개발∙...
아모레퍼시픽은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 전용 글꼴 ‘아리따’를 발표하고, 일반인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기업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한글 문화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나 기업의 개성이 강조되는 사회적인 트렌드 변화에 따라 각 기업들은 새로운 개념의 아이덴티티 표현 도구를 찾고 있다.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