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주상복합 빌딩 분양을 미끼로 재미교포들에게 수십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아르누보씨티 회장이 도주 1년6개월만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아르누보씨티 최두영(62) 회장을 지난주 제주도에서 체포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검찰이 아르누보씨티 분양사기 사건에 대한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과 향응을 받은 경찰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알선뇌물수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 소속 경찰관 김모(4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1년 1월∼2012년 9월 건축업체 D사 박모(46·구속기소) 대
교민을 상대로 70억대 분양사기 혐의를 받아온 아르누보씨티 전 대표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서울 강남의 고급 주거단지 분양대금 명목으로 미국 교민들에게서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아르누보씨티 전 대표이사 이모(51)씨와 전무 김모(4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
미국 교민들에게 국내의 고급 주거단지를 분양한다며 거액을 받아 가로챈 시행사 대표가 검찰에 검거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횡령 혐의로 부동산 개발업체 아르누보씨티 이모 대표이사와 김모 전무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씨 등은 2006∼2010년 "연 10% 안팎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서울
봄 분양성수기에 강남역 상가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최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동산 활성화 기대감과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공급 과잉 논란이 맞물리면서 또다른 수익형 부동산의 한 축인 상가 시장이 활기를 띨지 주목된다.
10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현재 강남역 인근에서는 대표적으로 분양(예정)중인 상가는 강남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강남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1-1번지 소재 주상복합 삼환아르누보씨티가 분양에 들어간다.
시행은 (주)아르누보씨티, 시공은 삼환기업, 자금관리는 한국토지신탁이 맡았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역삼역 사이 테헤란로에 위치하였으며,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인접하여 교통이 원활하다.
외국인 전용 장기투숙객을 상대로 하는 레지던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