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이 씨가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운영하던 분식점이 '아버지가 튀김을 튀기고 딸이 떡볶이를 만드는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아딸이 만들어졌고 △남편인 이 전 대표가 상표 등록 당시 창작이나 고안에 기여했다고 볼만한 자료가 없는 점 △검찰 조사를 받을 때 '아딸 상표권에 대해 자신에게 권리가 없으며 아내가 권리자'라는 취지로 진술한 점 등을...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딸떡볶이’는 창업자 부부의 이혼으로 상표권 분쟁에 휘말리면서 가맹점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상표권이 아딸 창업자 이경수 전 대표의 부인 이현경 씨에게 넘어가면서 가맹본사인 오투스페이스 측의 상표권 사용이 금지됐다. 오투스페이스 측은 새 브랜드 ‘감탄떡볶이’를 만들었지만, 전국 560여 개 가맹점주는 ‘간판 갈이’...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조의연 부장판사)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딸 대표 이모(46)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27억34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에게 돈을 준 혐의(배임증재)로 불구속 기소된 식자재업자 박모(47)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체 '아딸'의 대표가 식자재 납품을 대가로 수십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배임수재 혐의로 이 업체 대표 이모(42)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전국 가맹점에 풀품을 공급할 수...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식자재업자 등으로부터 수십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대표 이모(4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업자와 인테리어업자로부터 61억원을 받고 이들이 전국 가맹점에 식자재와 인테리어를 공급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소스공장과 떡 공장을 직접 지었습니다. 이렇게, 위생생산ㆍ자동화생산 설비에 본사에서 직접 투자했기에, 점주와 약속한 식자재 원가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본사의 노력으로 인해 아딸은 식자재 원가를 지키면서도, 경쟁 브랜드에 비해 떡볶이(쌀떡 2500원, 밀떡 2000원)과 찹쌀순대(3000원) 소비자 가격을 500원 저렴하게 팔 수 있었습니다.
아딸 본사는...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대부 아딸 대표 이모(42)씨가 검찰에 구속되면서 그의 자서전 ‘착한 성공’이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음식 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에게 60여억원의 뒷돈을 받고 특혜를 준 혐의로 이씨를 21일 구속했다.
이씨의 자서전 착한 성공은 2012년 말 출간됐다. 이씨는 자서전에서 “기업가는 도덕적이어야 하고 상식과...
제1장인 ‘떡볶이로 승부를 걸다’에서는 분식 프랜차이즈 기업 아딸의 창업 이야기와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가치관과 비전 등을 설명하고 있다.
제3장인 ‘사람이 우선이다’에서는 기업가로서의 진정한 마음가짐을 설명하고 자신부터 바꿔야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제4장인 ‘창업과 운영의 절대 원칙’에서는 아딸의 사례를 통한 창업과...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떡볶이 프랜차이즈점 '아딸'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배임수재 혐의로 이 업체 대표 이모(42) 씨를 구속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전국 가맹점에 물품을 공급할...
2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에게 수십억 원의 뒷돈을 받고 특혜를 준 혐의(배임수재)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대표 이모(4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61억원의 뒷돈을 받았다.
이씨는 뒷돈의 대가로 업자들에게 아딸 전국 가맹점에...
떡볶이 튀김 전문점 ‘아딸(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이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아딸 본사에서 공식 서포터즈 ‘아딸아띠 4기’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에 개최된 발대식에는‘아딸아띠 4기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19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앞으로의 일정 공유, 아딸 연혁 소개, 위촉장 전달 시간을 가졌다. 아딸 모델 B1A4의 아딸아띠 4기의 발대식을...
국대떡볶이가 분식업계 최초로 떡볶이 소스의 원산지와 원재료 비율을 공개했다.
국대떡볶이는 전국 모든 매장에 ‘떡볶이 양념의 고춧가루는 국내산 81%, 베트남산 19% 고춧가루를 사용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전 매장에 공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음식인 떡볶이 전문점에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27일 업계에 따르면 떡볶이 업계 1위 아딸은 죠스푸드가 사과문을 올린 18일 이후 신규 출점 문의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평소 아딸의 신규 출점 유효 전화는 일주일에 15~20 콜 정도인데 죠스푸드의 사건 이후 10개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아딸측은 올해 매장 1000개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를 내년으로 미뤄야 할 처지가 됐다. 현재 아딸의 매장은 927개다....
한중 수교 20주년 행사에서 아딸 떡볶이를 시식한 중국 정부 고위 관료들이 적극 추천한 덕에 초청됐다는 것이 아딸의 설명이다.
아딸은 지난해 중국 북경의 1호점을 오픈해 올해 2월엔 중국 2호점을 열었다. 현재 3호점 오픈을 준비 중 이다.
아딸은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를 철저히 고려해 당면 대신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콩을 넣은 두부야채순대(일명 콩순대)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2009년부터 아딸, 국대 떡볶이, 죠스 떡볶이, 올리브 떡볶이 등 떡볶이 브랜드 업체나 점포수가 2배 가까이 급증했고 떡볶이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조원. 2013년이면 1조6000억원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분식 시장은 식재료와 인건비 그리고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올라 매년 창업하는 매장 중 3분의 1이 폐점하고 있어 업계는 고객...
떡볶이 브랜드 ‘아딸’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썼던 회사 오투스페이스도 지난 11일 두번 째 브랜드인 플라워카페 ‘듀셀브리앙’을 강남 학동사거리에 열었다. 카페는 이경수 대표의 아내이자 오투스페이스의 이사인 이현경 이사가 맡아 운영한다.
아딸 성공의 노하우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미 커피전문점 등 카페형...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은 쌀떡에 물과 소금, 쌀만 사용한다. 첨가제는 사용하지 않으면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떡을 만들기 위해 특수 떡 조형기계를 설치했다. 아딸의 쌀 제조 공장은 전 제조 과정을 자동화해 떡 조형 시 높은 압력과 회전 속도를 이용해 식감과 보존력을 극대화 했다. 더불어 포장시 쌀떡의 식감과 맛을 유지하기 위해 수분 보존 포장을 하고 있다....
이현경 아딸 이사는 떡볶이 책 ‘요리가 된 떡볶이’를 출간했다. 이 이사는 오투스페이스의 요리 연구소 소장으로 아딸의 메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 책은 아딸의 70여 가지의 다양한 떡볶이 레시피를 담고 있다. 떡볶이 떡의 종류와 특징, 떡볶이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 정보부터 전국의 떡볶이 맛집 이야기까지 담았다.
이 이사는 “아딸의 30년간 인기비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