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가 현재 중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최 씨의 향후 진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SK그룹 관계자는 "최민정씨가 중국에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학업이나 사업, SK 입사 등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선 최 씨가 장녀 최윤정 씨와 마찬가지로 SK그룹에 입사
지난해 SK(주)와 SK C&C 합병으로 최태원 회장의 지배체제를 강화한 SK그룹이 올해도 SK바이오텍 지분 인수 등 그룹사 지배구조 재편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2년 3개월을 복역하다 지난해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이후 사업지배구조 개편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동안 그룹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 딸인 최민정(24) 해군 중위가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SK는 북한의 지뢰도발 직후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했던 장병에 대한 특별채용에 나서기도 했다.
2일 관련업계와 SK 등에 따르면 최태원 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해군 중위는 지난 1월말 해군 2함대사령부 예하 전투전대 본부로 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 중위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책임지는 해군 2함대사령부에 배치됐다.
2함대사령부는 NLL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어, 북 기습 도발을 항시 예의주시해야 하는 정예부대다.
2함대사령부는 지난달 23일 북 기습 도발 대비해 관군 합동 대테러 방호훈련을 실시한 부대이기도 하다.
최 중위는 지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을 결심했다. 최 회장은 10년 넘게 노 관장과 깊은 골을 둘 정도로 관계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노 관장과의 사이가 냉랭해지는 동안 ‘마음의 위로’가 되는 사람을 만났고 혼외 자식까지 두게 됐다.
29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세계일보에 보낸 A4지 3장 분량의 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의사를 밝히고 혼외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오랜 기간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결혼 전 만남부터 파경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1988년 최태원 회장-노소영 관장,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유학 시절 만남
△1988년 최태원 회장-노소영 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인 최민정 해군 중위가 6개월간의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최 중위는 재벌가 딸 중 처음으로 해군 장교로 자원입대했다.
해군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강당에서 최 중위가 소속된 청해부대 19진 입항 환영식을 열었다.
최 중위를 포함한 청해부대 19진 장병 300여 명은 4400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인 최민정(23) 해군 중위가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오는 23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군 관계자는 20일 “아덴만 해역에 파견됐던 청해부대 19진이 충무공이순신함을 타고 오는 23일 부산작전기지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중위는 지난 6월 말 아덴만 해역으로 떠나 약 6개월 동안 파병 임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