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95m의 아담한 능선이지만, 특히 서울로 통하는 국군의 주요 보급로였기 때문에 이곳을 차지하기 위한 아군과 중공군의 전투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치열했다. 열흘간 발생한 2만여 명의 사상자, 30만 발 넘는 포격은 고지의 모습도 바꾸어버렸고, 그 모습이 마치 백마 같다 하여 백마고지라 불리게 되었다.
바로 이 백마고지의 곁에 세워진 역사가...
폭발물과 지뢰 등을 스스로 탐지 및 제거하는 폭발물탐지제거로봇과 수색·정찰·교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수색차량도 신개념 국방 로봇으로 소개된다.
한화디펜스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도 공개된다. 원격사격통제체계는 함정 및 차 안에서 원격으로 운용되는 무장체계로, 전장에서 교전 중 아군 승무원의 생존확률을 크게 높일...
한화디펜스 '레드백'은 차체 중량이 42톤에 달하며, 기동성이 우수하고 지뢰와 총탄 공격에 대비한 특수 방호설계로 방호벽이 대폭 향상됐다. 이스라엘 엘빗(Elbit)사가 개발한 포탑을 일부 개조한 형태인 30mm 포탑과 대전차 미사일 등이 탑재됐다.
'레드백'에는 승무원 3명과 무장 보병 8명이 탑승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65kph, 항속 거리는 500km, 엔진은 1000마력을...
그는 “우리 대표단은 목함지뢰 사건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으면 다음 이야기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대처했다”고도 했다.
김 실장은 지난 20일 발생한 북한군의 포격 도발과 관련해서도 아군탐지장비의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설명하며 발뺌하려는 북측 대표단을 추궁했다고 한다.
대표단 관계자는 “북한군의 소행이 명확한 이유와, 우리 측의 대응사격 취지...
'시정요구' 대상 정보는 ▲목함지뢰일 확률은 2%, 아군의 발목지뢰일 확률 98%, 미군과 아군이 뿌린 수많은 발목지뢰 중 몇개를 우리 수색대원들이 밟아버린 사고라는 내용의 게시글 ▲DMZ지뢰 폭발사고는 제2의 천안함 사건이라고 하면서 국방부 조작설을 주장하는 게시글 ▲지뢰매설은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짜고 친 자작극이고 군과 언론 등이 모두 이에 동조한...
DMZ 도발 루머 확산,'아군 지뢰 탓이다' 황당 주장 등장
최근 북한의 DMZ 목함지뢰 도발 사건을 두고 '아군지뢰 탓'이라는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DMZ 지뢰 폭발은 아군의 연출이었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폭발 사고를 일으킨 지뢰는 애초 다른 지역에서 유실된 아군 발목지뢰로 추측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