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올해 여름휴가를 맞아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했다. 씨티은행이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집짓기 자원봉사를 위해서다. 씨티은행은 한국 해비타트와 손잡고 1998년부터 매년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으로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한국씨티은행은 박진회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10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강원 춘천시 동면 지내리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7년간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총 29세대의 ‘희망의 집’을 지었다.
그 동안 해비타트를 위해
한국씨티은행은 하영구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군산의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진행되는 ‘희망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100여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두 채의 집을 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998년 한국에서 기업으로는 처음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
한국씨티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속성·독창성·직원들의 참여’ 이 세 가지를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씨티 가족 희망의 집짓기 프로그램이나 국내 유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은 지속성과 독창성을 모두 담고 있는 대표적 활동으로 꼽힌다. 여기에 행장 및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의 질적 성장도 이뤘다는 평가다. 씨티은행은
씨티은행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꼽으라면 단연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이다.
직원들은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7~8월에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다 참여자인 하영구 행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호응과 참여 속에 집짓기 봉사활동은 씨티은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한국 기업으
한국씨티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에는 3가지 원칙이 있다. 지속성·독창성·직원들의 참여가 그것이다. 특히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프로그램이나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는 대표적인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이들 프로그램은 모두 10년 이상 진행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씽크머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올해 여름휴가에도 어김없이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 있었다. 임직원들과 함께 올해로 16년째 여름휴가 대신 저소득·무주택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 하 행장은 지난달 29~31일 2박 3일간 강원도 춘천의 해비타트 건축 현장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냈다.
하 행장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해비타트 건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문화의 중요한 축이 되도록 해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받은 만큼 사회외 환원할 필요가 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강조하는 사회공헌 활동 신념이다. 하 행장은 사회공헌 현장을 몸소 찾아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은행장으로 잘 알려졌다. 은행장이 솔선수범을 보이니 직원들의 사회공헌 참여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하 행장의 봉사활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은 지난 19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이창식 한국해비타트 회장에게 미화 11만6000달러 (한화 1억4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일주일간 진행되는 '씨티 가족 희망의 집짓기'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