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31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관·군 합동 우주 위험 대응훈련'(FTX)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합참이 주관했으며 우주항공청, 한국천문연구원, 소방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우주물체가 대한민국 영토에 추락하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관·군이 공조해 우주물체를 탐지·추적하고, 예상 추락 지점과 시기를 산출하며
밀리터리 서바이벌 원조인 채널A '강철부대'가 이번엔 최초의 여군 특집인 '강철부대W'를 10월 1일 첫 방송한다.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 1~3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1~2, '피지컬 100'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전북 남원시 금풍저수지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전시 대비태세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드론 공격으로 인해 금풍저수지 제당 유실 및 사통실이 파손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신속한 시설물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민선식 남원부시장, 김영태
방통위, 을지연습 실제 훈련…비상방송 제작·송출 훈련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춘천시 박사로 소재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비상방송 제작·송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격으로 방송국 시설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 방통위·시청자미디어재단· KBS·춘천시·춘천경찰서·춘천소방서·2포병 여단 등 7개 기관이 참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늘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이 가상이라 생각하지 말고 실제 전시상황이라 생각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물리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근 북한이 도발 강도를 높이고 있고 우리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며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공직자로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하라”고 지시했다.
경기도는 19~22일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에서 "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과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달 29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철근, 형틀, 알폼 등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공사종류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안전관리자와 함께 안전 작업 방법 및 순서에
우리은행이 올해 비상대비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6월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감독원 및 소방청과 공동으로 지하 전산센터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을 시행해 전산센터 화재사고 대응모델을 발전시키는 등 민관 합동 비상대비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에서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6년 만에 민방위 훈련 재개…“시민 모두 대피해야”전국 행정·공공기관 등 4000개 기관서 일시 진행
올해 을지연습이 21일부터 나흘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6년 만에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시행됨에 따라 실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며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등이 이뤄진다.
19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서울시가 최근 고도화된 북핵 및 무인기 위협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목표로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18일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 서울지방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여해 이달 21~24일 나흘간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티웨이항공이 항공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자격처와 함께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항공 분야의 직업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객실승무원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김포공항에 있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2차 피폭자 발생 등으로 독일,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원자력 선진국들은 로봇을 이용한 방재 조직을 만들었다. 우리나라도 로봇 방재 시대에 한 걸음 다가선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원자력 로봇들로 원자력 사고에 대응하는 자체 무인 방재 시스템을 갖췄다고 7일 밝혔다.
실내 모니터링 로봇 ‘티램’(T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