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음악 예능 범람의 시대다. 지상파 3사는 물론 케이블, 종편 등이 1개 이상의 음악 예능을 방영 중이다. 방송에서 선보인 곡들은 추후 유료 음원으로 서비스되곤 하는데, 알고 보면 노래마다 숨겨진 사연이 많다. 당신이 몰랐을 음악 예능 뒷이야기, 지금 소개한다.
Q. 음악 예능 경연곡, 저작권료는 누구에게?
A. 방송분에 대해서는 원곡 저
신해철 저작권
응원구호로 쓰이고 있는 '대~한민국'이 담긴 월드컵 송의 저작권자가 가수 신해철로 알려져 화제다.
16일 신해철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해철은 지난 2002년 붉은악마의 요청으로 '대~한민국 짝짝짝짝짝'을 이용해 '인투 디 아레나(Into the Arena)'를 작곡했다. 해당 음원은 붉은악마의 2002 한일월드컵 응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