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발주하는 시설 유지보수 공사 입찰에서 경쟁을 피하기 위해 담합한 7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로부터 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들은 식당에서 순번을 정하는 등 3년간 담합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서광종합개발, 성보건설산업, 신우건설산업, 우석건설, 유일엔지니어링, 율림건설, 한국종합기술 등 7개 업체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최근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전원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전에는 50~60대 장년층을 위한 전원 주택 공급이 많다보니 비교적 교통이 불편한 외진 곳에 전원 주택 단지가 마련되는 추세였다면, 최근에는 30~40대 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전원 주택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용인 고기동에 신축하고 있는 ‘신우건설’의 ‘까사미아솔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