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씨티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금통위 이후 보고서를 장용성 위원을 ‘매파’로, 황건일·신성환 위원을 ‘비둘기파’로 각각 예상했다. 3개월 시계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의견을 밝힌 4명에 대해서는 황건일·신성환·유상대·김종화 위원으로 추측했다. 장용성·이수형 위원은 3개월 시계에서도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을...
3일 ‘2024년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 좌장으로 참석최근 美 잭슨홀미팅에서 “집값 상승하는 극단적 상황, 금리 올릴 수도” 언급신 위원 “금융당국 조치, 시장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보면서 스탠바이해야”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펼친 정책의 효과가 크지 않다면 금리 인상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신...
비둘기파 인사로 알려진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원은 2024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 미팅)이 열린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가격 우려를 바탕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 영향은 미미했다.
신 위원은 "국내 주택 가격이 상승 추세에 있기 때문에 지금은 통화정책도 금융위원회 등 정부의 주택정책을...
김 수석이코노미스트는 “8월 금통위에서 비둘기파 금통위원은 1명(신성환 위원)만이 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며 “10월 24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서 △8~9월 정부의 긴축정책 △서울지역 주간 주택가격 안정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조정에 따른 부정적 영향 등 세 가지를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김 수석이코노미스트는 “8월 금통위에서 비둘기파 금통위원은 1명(신성환 위원)만이 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며 “10월 24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서 △8~9월 정부의 긴축정책 △서울지역 주간 주택가격 안정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조정에 따른 부정적 영향 등 세 가지를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진욱 씨티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7월 금통위 회의에서 두 명의 비둘기파 금통위원(황건일·신성환 위원)이 금리 인하에 대한 소수의견을 표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은이 2024년 8월, 2024년 11월, 2025년 5월, 2025년 11월에 25bp(1bp=0.01%p)씩 인하해 기준금리를 2.50%까지 낮출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주목할...
연구원에는 김경록 이코노미스트(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신성환 홍익대 교수(전 한국금융연구원장, 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김명직 한양대 교수(전 한국증권학회장) 등 오늘날 국내 금융시장의 굵직한 '거물'들이 모여들었다. 이창용 현 한국은행 총재도 한국채권연구원의 창립멤버였다. 이 총재와 신 교수는 지금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꾸준히 만나...
당시 회의 출석자는 △이창용 의장(총재) △조윤제 위원△서영경 위원 △신성환 위원 △장용성 위원 △유상대 위원(부총재)이다.
해당 위원은 “중앙은행도 경제현상 판단에 있어서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보다 긴 안목에서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는 중앙은행의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는데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을...
뒤이어 조윤제·신성환 위원이 회의실에 왔고, 이어 박춘섭 위원이 착석했다. 오전 9시 59분에 서영경 위원이 입장했고, 이어 이 총재가 회의장에 들어왔다.
이 총재는 의사봉을 두드린 후 “비가 많이 내린다”는 간략한 인사를 나눴다. 그런데 이 총재는 취재진의 스케치 현장 취재가 종료되기 이전에 “오늘 논의할 내용이 많다”며 기자들의 퇴실을 요청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신성환 금융통화위원(전 금융연구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은행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생한 만큼 앞으로도 금융권 전반의 혁신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 기존 은행산업에서 소외됐던 부문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 미래 금융인프라 구축ㆍ실용화 참여 등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청년들이 직접...
△ 임창무(전 동아원 부회장, 전 동화은행 감사)씨 별세, 이희자씨 배우자상, 임병철(전 KDB인베스트먼트 부사장, 전 신한지주 연구소장)·병대(LG 워싱턴 사무소 소장 및 전무)·희정·정수씨 부친상, 최건(골든플랫폼 대표이사)·신성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씨 장인상, 이윤수씨 시부상 = 25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기준금리 수준 역시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당시인 2008년 11월(4.0%) 이후 가장 높아졌다.
다만, 주상영·신성환 위원이 동결해야 한다며 반대표를 던졌다. 또, 최종금리 수준과 관련해서도 금통위원 중 3명은 3.5%를 제시해 이번이 마지막 인상으로 봤다. 3.75%를 예상한 위원도 3명에 달했지만 ‘상황에 따라’라는 전제가 붙었다.
사상 첫 7회 연속 인상…25bp 올린 연 3.50%, 금융위기 이후 14년2개월만 최고금중대 대출금리도 25bp 올려 2.00%, 역시 7회째 인상성장률 전망치 또 하향조정 시사…물가와 성장 보며 향후 조정주상영·신성환 위원 인상 반대…최종금리, 금통위원 중 3명은 3.5% vs 3명은 3.75%
한국은행이 7번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다만,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앞서 8시55분 신성환 위원이 가장 먼저 자리에 착석해 잠시 몸을 기울여 숙고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8시56분 이승헌 부총재가 자리에 앉았으며, 이후 조윤제 위원을 선두로 다른 금통위원들이 일제히 입장했다.
금통위 분위기는 비교적 가벼웠다. 조윤제 위원과 박기영 위원, 이승헌 부총재는 잠시 시계를 쳐다보기도 했고, 서영경 위원과 이승헌 부총재, 조윤제...
주상영 위원은 선명한 비둘기파로 보이고, 신성환 위원도 과잉긴축 위험을 경계하자며 긴축속도 완화를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두명이 동결 소수의견을 낼 것으로 본다.
2월 금통위에서 이창용 총재 스탠스를 예상해보면 긴축효과를 보고 금융시장 반응과 연준의 3월 결정을 보고 4월 금통위에서 재평가하자고 할 것이다.
최근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
17일 이투데이가 최근 공개된 한은 11월 금통위 의사록을 분석한 결과 매파(통화긴축파)는 조윤제 위원을 비롯해 서영경 위원과 한은 집행부를 대변하는 이승헌 부총재보로 추정됐으며, 비둘기파(통화완화파)는 주상영 위원을 비롯해 신성환 위원으로 분류됐다. 박기영 위원은 다소 중립적인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투데이가 추정한 위원별 10월 및 11월 금통위...
매파 조윤제·서영경·이승헌 vs 비둘기파 주상영·신성환 vs 중립 박기영 위원 추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 간에 향후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입장이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창용 총재가 11월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금통위원별 최종금리 수준 “3.25% 1명, 3.50% 3명, 3.75% 2명”과도 궤를 같이한다.
17일 이투데이가 최근 공개된 한은 11월 금통위 의사록을...
터미널레이트 3.5~3.75%여도 과잉긴축은 아닐 듯
“미국 연준(Fed)은 과소긴축의 위험을 이야기하지만 신흥국은 과잉긴축을 우려한다.”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4일 세계경제연구원-우리금융그룹 국제 콘퍼런스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한다.
빅스텝(50bp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던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베이비스텝(25bp...
다만 언젠가는 미국 달러 가치 상승이 완화될 것이라는데 확신한다."
앤 크루거 스탠퍼드대 석좌교수와 성태윤 연세대 교수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우리금융그룹 국제 콘퍼런스'에서 '달러인덱스가 언제까지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것인지'를 묻는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