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4일 3분기 경영실적 발표VS, 전년 대비 93% 감소…BS 적자 전망시장 수요↓ 악조건 속에서 투자도 이어가“어려워도 갈 길 간다”…B2B로 체질 개선
LG전자가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최근 수년간 사업 체질 개선을 위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확대해 왔으나, 오히려 올해 하반기는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
미래 유망 바이오기업들이 정부가 마련한 투자설명회를 통해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기관과 만나 상장 준비 등 투자·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우수 바이오기업의 투자자금 확보 및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함께 27일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제17회 Smart Start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
광주·전남 지역의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운영위원회가 시작을 알렸다.
한국전력은 23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장 및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융복합단지 운영위원들과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하는 융복합단지 운영위에서는 향후 광주·전남의
중소기업중앙회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29일 경기 수원에 있는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제3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로, 지난 1차(대전), 2차(부산) 회의 이후 세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윤인대 기획재정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견기업 대표들과 만나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수출과 투자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경제의 주역으로 탈바꿈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장관은 13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186회 중견기업 최고경영자 오찬강연회'에 참석해 '新산업 2.0시대, 중견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안 장관은
윤진식 회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 등 참석안 장관 “수출·투자 지원에 총력 쏟는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78회 KITA CEO 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찬회에는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무역협회 회원사 대표 200명 등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기
투자 애로 31건 발굴, 14건 해결해결 유형 인허가·입지·신산업 규제 등
이차전지를 생산하는 A사는 공장과 인근 학교가 200m 내에 위치해 공장 부지 내 연면적 합계 10만㎡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하려면 교육환경평가를 받아야 했다. 교육환경평가 절차에만 통상 4~5개월 소요되어 증축 일정 지연이 우려됐다. 다행히 해당 지자체 교육청 협조를 통해 약 2개
노동ㆍ교육ㆍ연금 개혁 등 3대 구조개혁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경제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일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킬러규제 혁파, 첨단산업 지원, 일자리 외교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잠재성장률 저하를 극복하고 글로벌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힘을 실었다
대한상공회는 이날 대통령 신년사 관련 논평을 내고 “킬러규제 혁파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노동, 교육, 연금 개혁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의는 “2024년은 우리 경제를 회
정부가 에너지 신(新)산업 분야 주요 벤처·스타트업과 만나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4일 에너지 신산업 분야 주요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 관리 등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회와 비즈니스 수요가 창출되는 상황에서 현장
정부가 농식품 분야 청년농과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신산업 투자를 위한 펀드를 올해 2000억 원 이상 결성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총 1286억 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를 신규로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 출자 농식품 모태펀드는 875억 원, 민간 투자는 411억 원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고금리에 따른 금융부
올해 방위산업에 총 3조1000억 원 규모 정책자금이 공급된다.
23일 방위사업청은 전날 금융위원회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정해진 방산 금융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1조4000억 원은 방산 수출전략 산업화를 위한 수출 관련 설비 투자와 인력 고용, 방산 연구·개발 등에 쓰인다. 나머지 1조7000억 원은 방산기업 기타 자금 수요에 투입된다.
재원은 산업은
노동, 안전‧보건ㆍ환경, 신산업·투자 등 5대 분야덩어리 규제 개혁 위한 부처 간 긴밀한 협력 요청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대내외 하방 압력에 직면한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을 위해 5대 분야 67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5대 분야는 △노동 △안전‧보건 및 환경 △신산업‧투자 △기업 지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사우디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7일 상의회관에서 ‘한-사우디 비즈니스 카운슬’을 개최했다.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사우디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 이어 양국 기업인들이 10개월 만에 서울에서 다시 만나게 된 행사이다.
실제로 한국은 인프라/건설, 디지털, 바이오 분야
택배 주문할 때 '다회용기' 선택 가능…재활용 어려운 플라스틱엔 부담금 강화정부, '전 주기 탈플라스틱' 대책…2025년까지 폐플라스틱 20% 감축 목표
내년부터 음료나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택배 주문에도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배달 앱과 키오스크 매장은 일회용품 미제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일본 위주였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정책의 대상을 세계로 확대한다. 첨단미래산업 등 신산업 투자를 늘리고, 중간재·자본재의 수입의존도를 낮춰 경상수지도 개선할 계획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정부 출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소,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신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과 화상 면담을 갖고 양국의 산업 협력과 투자 확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 내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다각화 흐름에 맞춰 양국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