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을 선택했을 때 올인할 수 있는 때이다”고 밝혔다.
‘별그대’는 끝이 났고, 천송이 역 전지현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전지현은 1995년 MBC 드라마 ‘호텔’ 이후 16년 만에 ‘뿌리깊은 나무’로 돌아온 한석규, 2000년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2년 만에 ‘신사의 품격’에 출연한 장동건에 이어 오랜만에 성공적인 안방복귀를 이룬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우빈이가 있어서 촬영장이 즐거웠다.”
2012년 ‘신사의 품격’ 이후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우빈. “질투심이 나진 않는가?”라는 질문에 최태환은 “질투심이 없다면 거짓말, 이종석도 친구였다”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었다.
“(김우빈과는) 모델 활동을 같이 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겪었다. 잘된 모습을 보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오히려 관심은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등장한 장동건(‘신사의 품격’)에 쏠려 있었다.
“상처 많이 받았지요. 인지도 있는 스타급 캐스팅을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캐스팅 단계에서 거절을 많이 당했어요. 그 과정에서 자신감도 떨어지기 시작했고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작은 좌절감이 이처럼 큰 결실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응답하라 1997’은...
SBS주말기획드라마 ‘신사의 품격’ 마지막회가 시청률로 동시간대를 제압하며 품격 있게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12일 20회로 막을 내린 ‘신사의 품격’은 시청률 23.5%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닥터진’(8.8%)과 KBS2 ‘개그콘서트’ (21.1%), KBS1 ‘런던올림픽 2012’ (8.8%)를 제압했다.
이날 ‘신사의 품격’은 도진...
12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마지막회는 등장인물 전원이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2주 연속 결방하며 시청자들의 애를 태운 보답을 톡톡히 한 셈이다.
주인공 도진(장동건)과 이수(김하늘)는 마지막까지 티격태격했지만 감격적인 프러포즈와 함께 결혼을 약속했다. 계속되는 도진의 장난스러운 프러포즈에 속상한 이수...
2012런던올림픽 중계방송으로 2주 연속 결방됐던 ‘신사의 품격’은 11일 방송을 재개하며 이번 주말 마지막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19회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서 서이수(김하늘)는 마치 신부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오는 12일 방송 될 20회 분을 통해 공개된다. 극중 김도진(장동건)은 서이수에게 다양한 선물을 안겨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