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서울 목동과 상계동, 여의도, 압구정동, 대치동, 사당동 아파트 단지를 언급하며 민간 주도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1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반면 박영선 후보는 "무주택자에게 평당 1000만 원의 반값아파트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10시부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후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7일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남 재건축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데 성공했다.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응찰했으며 참석 조합원 중 86%의 지지를 얻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강남권 아파트들이 시공사 선정의 진입장벽을 갈수록 높이고 있다. 입찰보증금을 수백억 원대로 올려 자금력이 있는 건설사만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능력평가순위를 제한하는 조건을 내걸고 있다.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분양 자신감에 사업추진 방식을 바꾸는 등 콧대를 높이는 분위기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대형건설사들이 정비사업을 통해 적용한 고급 브랜드의 아파트 프리미엄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2016년 9월 입주)는 전용면적 84㎡의 매매가격이 이달 현재 기준 20억 원을 넘어섰다. 2014년 당시 분양가가 최고 15억4500만 원이었으나 입주프리미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이 강남 재건축 수주전에서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대형사의 자금력과 사전 영업력, 브랜드 파워에 밀렸지만, 상징성이 있는 만큼 강남 재건축시장 진입을 위한 시도는 계속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조합은 시공사선정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결정했다. 국내 10대 대형건설사 중 한 곳
4년간 방치됐던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5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제기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제기4구역은 동대문구 제기동 288번지 일대 3만3485㎡로서 2009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이주 및 철거가 약 70% 진행되던 중 대법원 판결에 따라 조합설립인가가
재개발·재건축을 둘러싼 건설업계의 치열한 싸움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 여건 악화로 이렇다 할 수익원이 없는 만큼, 업계의 물밑경쟁은 더 뜨거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10대 대형 건설사 중 전국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든 8개 주요 업체의 지난해 관련 사업의 총 수주액은 14조3000억 원이다.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의 5곳에서 시공사 선정이 예정돼 건설사 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1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17일 GS건설과 호반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수주전을 벌인다. 1980년 준공된 방배경남아파트는 450가구로 재건축사업을 통해 752가구의 새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사업비 규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이 강남 재건축 시장에 결국 진입하지 못했다. 10대 대형사 중 한 곳인 대림산업과 서울 잠원동 신반포 7차를 두고 2파전을 벌였지만, 시공권은 결국 대림산업에 돌아갔다.
신반포7차재건축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진행,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320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앞으로 대림산업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두고 대림산업과 호반건설이 격돌한다. 서초구 잠원동의 알짜 부지에 들어선 단지인 만큼 시공사 선정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치러진 신반포7차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형건설사 대림산업과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을 비
건설업계의 관심이 쏠렸던 서울 서초구 신반포7차가 이번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방배6구역 역시 현장설명회를 열어 이번 주 강남권의 두 재건축 사업장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7차 재건축조합은 이날 오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지난달 진행됐던 이 사업장의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대
하나대투증권은 29일 한신공영에 대해 비영업자산 부문에서 3가지 긍정적인 변수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선 1200억원 규모의 안산유통업무시설이 투자부동산으로 계정대체 돼 향후 매각 시 처분이익이 기대된다”며 “현재 1000억원 상당의 잠원동 토지ㆍ사옥역시 향후 신반포 7차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