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내년 상반기까지 ‘모빌리티(Mobility)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새만금 혁신성장의 대표사업으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새만금청은 지난 27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새만금 신교통특구 추진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문 개발사업국장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전라북도, 군산시 등 관계
새만금에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위그선 등 미래 교통의 시험무대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유치를 위한 신(新)교통특구 조성이 추진된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새만금에 육·해·공을 아우르는 신교통특구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만금 신교통특구 추진 방안 연구 용역은 한국교통연구원이 올 연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