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1호기, 한빛 1·4호기, 월성 4호기 등 원전 4기의 정기 점검을 봄 대책 기간에 맞추고, 석탄 발전 운영을 최소화하는 등의 방식으로 6.6GW의 정책 유연성도 확보했다.
그래도 전기가 남으면 정부는 제어가 쉽고 연료비가 높은 유연성 전원인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를 태우는 화력발전소의 출력을 먼저 줄인다.
필요하다면 출력 조절이 어려운 원전과 신재생...
고리 2호기는 지난해 4월부터 정지상태로 계속운전 심사 중이며, 고리 3‧4, 신고리 1‧2호기는 가동 중이다. 고리본부의 총 설비용량은 고리 1호기를 제외하고 4.55GW(기가와트) 규모에 달한다.
안 장관은 고리본부의 설비 현황과 계속 운전 등 중요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신고리 2호기 주제어실과 터빈룸 등을 직접 점검했다.
안 장관은 "원전의 안정적 역할을...
여기에 ‘월성1호기 해체공사 및 공정설계’ 용역을 수행하며 원전 해체분야까지 원자력 전반에 걸친 토탈솔루션을 갖고 있다. 현재는 체코/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을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의 팀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역시 신고리 1∙2호기를 시작으로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 등의 원전 건설 공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양사는 조만간 발주...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준공된 신한울 1호기와 5년 만에 가동을 재개한 한빛 4호기, 정비를 마친 한빛 1호기 및 신고리 2호기 등 원전들이 적시에 투입되면서, 90GW 이상을 웃도는 전력수요에도 예비전력은 10GW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 예비전력이 10GW, 공급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비상 상황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한다.
실제로 현재...
산업부는 최근 준공된 신한울 1호기와 5년 만에 가동을 재개한 한빛 4호기, 정비를 마친 한빛 1호기 및 신고리 2호기 등 원전들이 적시에 투입되면서, 90GW 이상을 웃도는 전력수요에도 예비전력은 10GW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비전력이 약 5.5GW 아래로 떨어지면 전력 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된다.
한편, 이날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서울 성동변전소를...
신한울 1호기를 비롯해 신고리 2호기와 한빛 1호기가 정기검사를 마치고 재가동에 나섰다. 이로 인해 예비율은 3~5%P 정도 상승했다.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올겨울은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만일에 대비해 추가 예비자원을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 중심의 적극적인 전력수요 절감 등...
신한울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신고리 2호기와 한빛 1호기가 정기검사를 마치고 재가동에 나섰다. 이로 인해 예비율이 3~5%P 정도 상승했다.
원전 가동 덕에 줄어든 태양광 발전 에너지도 보완됐다. 17일과 전날 호남에는 폭설이 내렸고, 이날도 흐린 날씨가 이어졌다. 태양광 발전 시설이 몰려있는 호남에 폭설이 내리면서 태양광 발전량이 줄었음에도 원전...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원전 주기기 제작은 물론 원전을 건설하는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4기의 원자로와 124기의 증기발생기를 공급했고, 이 중 11기의 원자로와 44기의 증기발생기는 해외로 수출했다. 한울 원전 1~6호기, 신고리 원전 3~6호기 등 국내 10개 원전 건설 공사에도 참여했다.
지난 2009년 UAE 바카라 원전 1호기 시공을 현대건설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또 2015년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1조 원 규모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따내기도 했다. 신고리 5‧6호기 역시 APR1400이 적용됐다. 당시 업계 1위인 현대건설을 따돌리고 수주에 성공하는 등 기술력과 경제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폴란드를 시작으로 체코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원전 수주 건이...
원전 직접 둘러본 조주현 차관, “원전 中企 지원”
이날 조 차관은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원전 5, 6호기와 고리 2호기 및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를 직접 살펴봤다. 신고리원전 5, 6호기는 7월 말 기준 공정이 80.65% 완료됐다. 5호기는 원자로 터빈 건물 외관이 완료돼 완전한 돔의 형태를 갖췄고, 6호기는 외곽 윗부분 철골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다. 조 차관은 “원전...
조 차관은 이날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와 현재 운영 중인 고리 2호기 및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를 살펴봤다.
조 차관은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원전 분야에서 결함 검출, 제염, 방사선 측정 등 원전 안전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출과 인력 급감으로 위기에 직면한 원전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갖추고...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 등 원전 3기였다. 이를 통해 2.2GW의 추가 전력을 확보했다.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은 신월성 2호기, 한빛 3·4호기, 월성 2호기 등 4기다. 정비를 이제 시작한 한빛 4호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원전을 조기 투입한다면 최대 2.7GW까지 추가 전력 확보가 가능하다.
앞서 정부는 현재 시험 가동 중인 신한울 1호기까지 투입할...
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 기술을 제공한 기업으로 한국의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1호기에도 기술을 전수했다. 양측이 만나 협력을 강화한 것만으로도 추후 해외 원전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원전에 기대를 표한 프래그먼 사장은 신고리 3, 4호기와 건설 중인 신고리 5, 6호기를 둘러볼 예정이다.
신한울1호기 노형인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 4호기에 적용·가동 중이며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한울1호기는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한수원은 신한울1호기의 안전을 최우선 해...
이후 경제성 평가를 조작했다는 논란을 빚으면서 멀쩡하게 돌아가던 월성 1호기 폐쇄를 강행했다. 건설 중이던 신한울 3·4호기를 취소하는 등 신규 원전 6기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고 기존 원전 수명연장도 중단시켰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신한울 1·2호기와 신고리 5·6호기도 원래 2017년부터 올해까지 순차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터무니없는...
4분의 1 ‘뚝’학과 이름 바꾸고 통폐합된 경우도
“태양광, 풍력 등이 거론되지만, 현실적 대안은 원자력뿐이다.”(2009년 12월, 최경환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 경상북도 울주군 신고리 3, 4호기 건설 현장에서)
“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산업의...
지난 19일 정부가 지속된 폭염에 따른 블랙아웃 우려로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 등 원전 3기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 후 한신기계는 20일부터 23일까지 9.12%가 상승한 바 있다.
범양건영은 전주 대비 18.03% 내린 7500원을 기록했다. 범양건영은 구미 송정동 범양레우스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관련해 주택도시보증공사에 공동...
지난주 전력 예비율이 10%대를 유지할 정도로 전력 공급에 여유가 있었던 것은 정부가 정비 등을 이유로 정지돼있던 신월성 1호기(1GW), 신고리 4호기(1.4GW), 월성 3호기(0.7GW)를 지난주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한 데 있다. 애초 정부는 신월성 1호기는 8월 말, 신고리 4호기는 이달 말 재가동할 예정이었다.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고 원전...
이날 이노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혼합현실 기반 웨어러블 기기인 '홀로렌즈'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림기계는 원전 관련주로 묶이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가 이달안으로 정비를 마치고 가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블랙아웃(정전사태)과 같은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정지 중이었던 신월성 1호기와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 등 원전 3기를 21일부터 재가동한다. 원전 3기가 재가동되면 내주 2150MW(215만kW)의 전력 공급량이 추가 확충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이럴 경우 현재 9892만kW를 기록하고 있는 전력 공급능력이 1억kW대로 대폭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