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을 위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위해 교육에 중점을 두겠다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4대 전략과 12대 과제를 포함한 '제3차(2020~2024년)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2009년 제정된 식생활교육지원법에
정부가 체계적인 식생활교육을 위해 국민식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녹색 식생활 지침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녹색 식생활 운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가식생활교육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장관, 정재돈 협동조합연구소 이사장)를 열고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을 2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음식물 쓰레기 등 환경적 부담을 완화하는
정부가 녹색식생활 확산 보급에 나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국가적 차원의 식생활 교육 전개를 위하여 지난해 11월 시행된 ‘식생활교육지원법’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국가 식생활교육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관계 부처 차관, 유관기관장, 민간 관련분야 주요인사 등 총 20명으로 이루어졌으며, 민간위원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