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를 거짓·부과 청구한 의료기관을 신고한 신고인 42명에거 총 1억5523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42명에게 포상금 1억5523만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심의·의결한 건은 거짓·부당한 방법으로 총
일부 병원이 입원환자에게 제공하는 식사를 외식업체에 맡겨놓고 마치 직영으로 제공하는 것처럼 속여 환자 밥값을 실제보다 많이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이종진 의원(새누리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6월 입원환자의 식사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한 이후부터 이른바 '식대가산 부당청구'가 매해 증가하고 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진료비를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24명에게 포상금 2억9969만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상금은 요양기관이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진료비 총 75억4078만원을 적발해 환수한 결과로 1인당 포상금은 평균 1248만원이며, 적발 금액의 3.8%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