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김 의원은 “꽃같이 젊디젊은 나이에 하늘로 간 영혼들을 두 번 죽이는 유족들”이라며, 해시태그로 #우려먹기_장인들, #자식팔아_장사한단소리_나온다, #나라구하다_죽었냐 등의 막말을 쏟아냈다.
그 전날에도 “민주당 저것들은 노란 리본 한 8∼9년 우려먹고 이제 깜장 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 “시체 팔이 족속들”이라고 했다.
또 유가족의 인터뷰...
“대장부는 마땅히 싸움터에서 죽어 말가죽으로 시체를 싸 가지고 돌아와 장사를 지낼 뿐이다. 어찌 침대 위에 누워 여자의 시중을 받으며 죽을 수 있겠는가[大丈夫 當以馬革屍裹安能死兒女手].” 군인은 군인답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는 말년에도 노구(老軀)를 이끌고 남방의 만족(蠻族)을 토벌하러 출정했다가 진중에서 병사했다.
☆ 시사상식 / 다크 투어리즘...
그는 단지 이익을 올리는 데 끝나지 않고 수십만 구에 이르는 시체를 거두어 주었고 굶주린 백성들을 돕는 구빈소를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전란으로 움직이지 못했던 마차를 다시 통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호설암의 명성은 천하에 널리 퍼져 나갔고, 그의 사업도 더욱 번성해졌다.
그 뒤 서북쪽 신강(新疆) 지역이 불안해지자 조정은 좌종당으로 하여금...
그녀는 다리[髢·숱이 적은 머리에 덧대는 가발]와 짚신을 묶어 주면서 부탁하기를, “이것을 가지고 나의 부모님께 전해드려 내 죽음을 증명해주고 내가 죽거든 시체를 연못 속에서 찾으라”고 하였다. 그리고 기구한 인생사를 낱낱이 말하고 ‘산유화(山有花)’라는 노래를 지어 부른 뒤 연못에 몸을 던졌다. 이때 20세였으며 1702년(숙종 28) 9월 6일이었다. 죽은 지 14일...
‘장사 등에 관한 법률(무연고 시체 등의 처리)’에 따르면 무연고 시신은 지자체가 화장한 뒤 봉안해야 한다. 봉안 기간은 10년이며, 봉안 기간이 끝나면 일정한 장소에 집단으로 매장하거나 자연장해야 한다. 시신 처리 뒤에는 중앙일간신문을 포함한 둘 이상의 일간신문, 또는 관할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와 하나 이상의 일간신문에 공고해야 한다. 공고사항...
건약은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서 ‘시체장사’, ‘거지근성’등 인간으로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글들을 SNS에 퍼나르다 크게 물의를 빚은 김순례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의 비례대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논평을 통해 "소외되고 아픈 이를 돌봐도 시원찮은데 약자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도 지니지 못한 이가 이런 시각으로 어떻게 다양한 국민 계층을...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형법 등 어떤 법이든 어겨서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으면 장례지도사가 될 수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형법에 따른 장례식 등 방해에 관한 죄나 ‘시체 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등...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가 13.1%를, KBS ‘장사의 神-객주 2015’는 7.8%를 각각 기록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드라마다. 시체와 관련된 사람들을 추적하며 마을의 비밀을 밝히는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마을’ 첫 회는 캐나다에 살고 있던 한소윤...
한소윤은 야외수업을 나와 아이들을 찾던 중 구덩이에 굴러떨어졌고 그 속에서 몰래 암매장된 시체를 발견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률 13.1%를 기록했고, KBS 2TV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KBS가 9, 10월 시작할 드라마중 하나가 23일 첫 방송하는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장사의 신’)다.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한 ‘장사의 신’은 정통사극의 대가 김종선PD가 연출한다. 김재형-이병훈-김종선으로 이어지는 것이 정통사극의 거장 연출가의 맥이다. ‘대조영’ ‘태조왕건’을 연출한 김종선PD와 ‘국희’...
◆ '세월호 비하 발언' 지만원 피의사실 공표 소송 패소
세월호 참사를 '국가 전복을 위한 불쏘시개', '시체장사' 등으로 언급해 경찰 조사를 받은 보수논객 지만원(73)씨가 조사 사실이 언론에 공표됐다며 낸 국가상대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3단독 이정엽 판사는 지씨의 선동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에 대한 처벌 여부가 당시 공공의 관심이었던...
이 밖에도 법률 개정에 따라 용어(시체→시신)를 순화하고, 유사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행정처분을 부과하도록 일부 기준을 보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관계부처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국내에서 행려환자 또는 복지시설보호자의 사망시 처리기관은 장사등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6호에 따라, 사망하기 전에 치료보호 또는 관리하고 있던 행정기관 또는 치료보호기관의 장을 연고자로 규정하고 있다. 연고자(행정기관)가 있는 행려환자가 사망한 경우 시체의 처리는 사망하기 전 관리하고 있던 행정기관에서 처리해야 하며, 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지만원은 이 글에서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라며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지만원은 "안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밴드에서 국가를 전복할 목적으로 획책할 '제2의 5·18 반란'에...
지만원
세월호 사고를 ‘시체 장사’라고 표현, 뭇매를 맞고 있는 보수 논객 지만원씨에 대해 이외수, 고종석, 진중권 등 인사들의 비판 글이 이어지고 있다.
소설가 이외수씨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분이 보유하신 상상력으로 소설을 쓰시면 이 나라 소설가들은 모두 붓을 던져야 할 듯”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소설가인 고종석씨도 “왜 아픈 사람의 횡설수설을...
그는 전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다”라며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침몰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라는 게재했다.
또 “제2의 5·18폭동, 이것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 하에 대통령은 단단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진보와 보수진영을 막론하고...
경찰 지만원 내사 착수
경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국가 전복을 위한 불쏘시개", "시체장사" 등으로 묘사한 지만원 논객 지만원(72)씨에 대해 내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23일 관련업계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등에 따르면 지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시스템클럽에 올린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의 글에 대해...
그는 앞서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시체 장사가 처음이 아니다"는 발언을 내놓아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의 망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그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주장이 담긴 글을 반복적으로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바있다. 또한 5·18민주화운동에 대해서도 '북한의 소행'이라 여러차례 주장해 논란을...
한편 지만원 씨는 세월호 참사를 '시체장사'에 비유하며 "(박근혜 대통령은) '제 2의 5·18반란'에 지금부터 빨리 손을 써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태다. 지씨는 전날 본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시스템클럽'에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을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
한편 22일 보수논객 지만원 씨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시체 장사'라는 표현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제2의 5·18폭동'을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지만원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시스템클럽'에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하의 글에서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