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취임 첫날 공영방송 이사 추천·선임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3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 임명과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추천을 완료했다. 이 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이 임명된 지 약 10시간 만이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오후 5시께부터 7시께까지
겉으론 국민 대표성 강화한다지만실제론 친야단체 내세워 방송장악공영방송 정치예속 가속화 우려돼
공영방송 거버넌스를 개편하는 야당의 이른바 ‘방송3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야당의 법안 추진 명분은 KBS, MBC, EBS 이사회 구성에 있어 정치권의 지분을 크게 낮추는 대신, 여러 영역의 인사들로 구성해 이른바 시민 대표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野7당 ‘언론탄압 저지 공동대책위’ 출범언론탄압 진상 규명 국정조사 등 결의
더불어민주당 등 7개 야당은 4일 ‘언론탄압 저지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방송3법’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방송 3법’은 192석 범야권의 동의를 받아 22대 국회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
8일 재표결 부쳐진 노봉법·방송법 부결…최종 폐기野, 규탄대회…"尹 거부한 양곡법·간호법 포함 재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8일 국회에서 최종 폐기됐다.
이날 제21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진 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IPTV 사업자)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3개사에 대한 재허가 심사결과 향후 7년(2023년 9월 24일부터 2030년 9월 23일)동안 재허가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제4조 및 제5조의2에 따라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운
롯데홈쇼핑이 방송의 신뢰성 제고,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해 제7기 시청자위원회를 꾸렸다.
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7기 시청자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김유택 고객만족부문장, 박선영 방송심의실장, 구종상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제7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씨엠비 계열 11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해 향후 7년간 재허가 했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재허가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과 법률, 경영‧회계, 기술, 이용자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SO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비공개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
CJ온스타일26일 ‘정도(正道) 방송 선포식’을 CJ ENM 방배동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최근 홈쇼핑 업계에서 발생한 일련의 심의 위반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선포식에는 윤상현 CJ온스타일 대표이사와 CJ ENM 커머스부문 시청자위원회 안대천 위원장,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편집위원 겸
CJ ENM 측이 안준영 PD 재입사에 대해 사과했다.
5일 CJ ENM은 입장문을 통해 “안준영 PD 채용 결정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판단이었다”라며 최근 불거진 안준영 PD 재입사 논란에 고개 숙였다.
안 PD는 엠넷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프로듀스101’ 시즌을 조작하고 연예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수천만 원대 유흥 접대를 받은 혐
더불어민주당이 방송법과 안전운임제(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등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주요 법안들을 본회의에 '직회부'할 수 있는 시점이 다가왔다. 양곡관리법에 이어 본회의 직회부 카드를 다시 꺼낼지 주목된다.
방송법이란 공영방송의 이사 추천권에서 여야의 몫을 줄이고 시청자위원회와 방송 현업 단체 추천을 보장해 정치적 독립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7일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를 열고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2023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롯데홈쇼핑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시청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청자위원회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김유택 고객만족부문장을 비롯해 강재원 시청
▲손용(중앙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씨 별세, 이미향(EBS 시청자위원회 위원·전 KBS 아나운서) 씨 남편상, 손희경(맥킨지앤드컴퍼니 대외협력 이사)·수경(바이올리니스트) 씨 부친상 = 12일, 명지병원 장례식장 특9호실, 발인 14일 낮 12시30분, 031-810-5444
▲권두남 씨 별세, 김재영(인천일보 경기북부본부장) 씨 모친상 = 12일,
“최소 2주는 쉬라고 했는데...”자동차 직접 운전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엘리자베스 2세(95) 영국 여왕이 직접 자동차를 운전했다는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왕실 주치의들이 적어도 2주 동안은 궁 안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조언을 했기 때문이야.
1일(현지시각) 영국 현지 언론들은 여왕이 선글라스를 쓰고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채 재규
게임사들로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직접 확률조작을 감시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악덕 게임사로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확률조작 국민감시법’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온라인 게임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커지면서 자율규제는 허울뿐이라는 비판을 받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편을 두고 여야 정치권이 정치권에 대한 독립성 확보에는 공감했으나 방법론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방송지배구조 관련 공청회를 열고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전문가로는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 최영묵 성공회대 미디어컨테츠융합자율학부 교수,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18일 KBS가 수신료 인상안의 3월 국회 상정을 추진하려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일정을 협의한 바 없고 그렇게 될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아직 수신료 인상안이 넘어오지 않은 상황이고 3월 안에 넘어올 거 같지 않다. 그렇게 될 것
한국방송공사(KBS)가 수신료 인상을 추진한다. 자구 노력이 없다는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41년 만에 수신료가 오를지 주목된다.
KBS 이사회는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하는 조정안을 상정했다. 수신료 인상안은 앞으로 공청회, 여론조사, KBS 공적 책무 강화 방안 제시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이사회 심의
앞으로 방송 사업자에 구분 없이 중간광고가 전면 허용된다. 거대 유료방송과 방송 채널 거래시장의 불공정행위 조사가 강화되고,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한 세제 지원을 추진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방송시장의 낡은 규제를 혁신하고 미디어 생태계 전반의 활력을 높이기
미디어 산업계에서 플랫폼 사업자의 규제 완화로 콘텐츠 사업자(지상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플랫폼 사업자(종합유선방송(SO),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위성방송 간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IPTV 요금 규제 완화 등이 실현되면 재송신수수료(CPS) 인상 등 콘텐츠 투자 여력이 높아질 수 있어서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황성욱 위원을 제4기 방심위 상임위원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황 상임위원은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법무법인 에이치스 변호사로도 활동했다.
황 상임위원의 임기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