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과 류허 부총리 등 중국 측도 미·중 무역협상이 마무리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류허 부총리를 통해 전달한 친서에서 미·중 무역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면서 건전하고 안정적인 양국 관계를 위한 전략적인 리더십의 중
박근혜 대통령은 1일 한중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를 정식 서명한 것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친서를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중 FTA 정식서명차 방한한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으로부터 시 주석의 친서를 전달 받았다.
시 주석은 친서에서 “양자 간 통상관계의 새로운 비약을 이끌 뿐만 아니라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