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이번엔 ‘시조 떼창’에 도전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11일 임원과 부장급 직원 36명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7회 대보름 명인전’ 무대에서 평시조 ‘동창이 밝았느냐’와 지름시조 ‘태산에 올라앉아’ 등 2곡의 시조창을 함께 부른다고 밝혔다.
시조창은 조선 후기 양반과 선비를 중심으로 발전된 전통
경남아동문학회장이며 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장인 김재순(60·여) 시인이 중국에서 ‘고마운 한국 지성인상’을 받았다.
중국 지린(吉林)성의 옌볜청소년문화진흥회와 조선족독서사협회는 지난 6일 옌볜민족서점에서 김 시인을 초청해 제3회 고마운 한국 지성인상을 전달했다. 제1회 때는 서상기 전 대구 남구 새마을회장, 2회엔 고창용 전 박경리문학공원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