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하게 살해된 홍콩 모델 애비 최(28)의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27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홍콩 경찰이 애비 최의 시신 일부를 찾아냈다.
앞서 애비 최는 지난달 21일 딸을 데리러 나갔다가 실종, 24일 타이포 지역 한 주택의 냉장고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당시 신체의 일부만
종교단체 포교 활동을 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70대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2019년 12월 자택에서 B 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목 졸라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해 종이 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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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시신 훼손 유동수 얼굴 공개
5일 경기도 용인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 교포 남성 유동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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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내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묻어버리려다 실패한 듯"
17일 뉴스타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연루된 주가조작 사건 내사를 진행했다가 중단된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떨궜다.
7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피의자 조모(30)씨는 수염을 깎지 않은 채 후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출석했다.
조씨는 앞서 안산지원으로 향하기 전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를 나오면서 취재진에게 "제가 한 일에 대해 죄송합니다"고 말했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유기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학대 피해자 A(2012년 사망 당시 7세)군을 때려 숨지게 하고 잔혹하게 시신을 훼손한 아버지에 대해 폭행치사죄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키로 했다.
또한 경찰은 A군의 아버지 B(34)씨와 함께 아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어머니 C(34)씨에게는 사체손괴·유기 혐의를 추가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검찰이 경기 화성 60대 여성 '육절기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에 대해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해 기소했다.
이로써 피해 여성의 실종으로 시작된 이 사건에 대한 검·경의 수사는 5개월여 만에 일단락됐지만 살인사건의 가장 중요한 증거인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주목된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노정환)는 지난 2월
◆ 위헌 심판대에 오른 성매매 특별법, 오늘 첫 공개변론
헌법재판소는 9일 오후 대심판정에서 성매매 처벌을 규정한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 특별법) 관련 공개변론을 엽니다. 위헌 심판대에 오른 성매매 특별법 21조 1항은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처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