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중국 구조당국이 추가 시신을 수습했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구조당국은 총 32명을 사고 해역에서 건져냈고 이 가운데 14명은 생존했으나 나머지 18명은 사망했다고 전했다.
구조팀 관계자는 현재 구조대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서 인명
인도네시아 구조당국이 수중 음파탐지기를 이용해 에어아시아의 QZ8501기 동체 잔해를 발견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실종기 수색ㆍ구조본부 관계자인 허나토는 “음파 탐지기가 자바해 해저 30~50m에서 크고 어두운 물체를 발견했고 이 물체가 실종기 동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실종기가 온전한 상태인지 파손됐지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원양 트롤어선 '501오룡호'의 선원 4명의 시신이 4일 추가로 수습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숨진 선원은 한국인 6명, 동남아 선원 10명으로 늘었다. 승선원 60명 중 7명만 구조됐고, 나머지 37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베링해의 날씨가 사고 이후 가장 좋아져 수색작업에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공개된 오룡호
지난 1일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원양 트롤어선 ‘501오룡호’의 선원 시신 3구가 추가 수습됐다.
사조산업은 4일 오전 6시 35분(현지시간 오전 9시 35분)에 러시아 베링해 사고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유천광씨와 갑판장 정연도씨,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동남아 선원 1명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숨진 선원은 한국인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