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를 분야별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8기 시정목표와 공약사업 등 주요 정책을 시민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8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시리즈'로 연일 서울시의회를 비판하는 가운데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못미 예산이라는 주홍글씨를 붙였다"고 꼬집었다.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시의회 역시 지키지 못한 예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치분권의 밑거름이 될 주민자치와 협치 예산은 왜 버렸습니까'라는
중위소득 미달액 50% 현금 지원…근로의욕 고취 등 사회 변화 확신서울, 글로벌 금융허브 유치전, 정부 차원 정책 지원 뒷받침 돼야'35층룰' 해제, 서울 전역 허용 하냐…토지이용효율 극대화 차원
단순히 현금 지원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안심소득을 계기로 어려운 사람들이 스스로 얼마만큼 노력해 현실을 극복하는지 사회학자ㆍ복지학자들이 들여다보고 논증하
‘서울시 바로세우기’ 사업을 두고 서울시가 서울시의회를 향해 재차 날을 세웠다. 서울시는 시의회가 입장을 바꿔 특정 단체를 대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5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의회가 지금 이 시점에서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바로세우기 브리핑 이후 왜 갑자기 입장이 바뀌어 문제점들이 제기된, 서울시의 특정 민간위탁금 수탁단체, 특정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가 서울시의 시민사회단체 지원 예산 삭감을 비판했다.
이성 협의회장(구로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지금 참여 민주주의를 확대ㆍ계승할 것이냐, 과거 권위주의 시대로 회귀할 것이냐의 엄중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공동체나 민관협치 운영 등 시민 참여 예산 삭감은 곧 풀뿌리민
친구가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앞으로의 치료 계획을 물었더니, 수술 후 요양병원에 며칠 입원해 있기로 했단다. 수술을 하는 상급병원에서는 수술이 끝나면 단 며칠 만에 퇴원을 종용하는데, 혼자 사는지라 바로 집으로 돌아가서 일상으로 복귀하기는 힘드니 며칠이라도 요양병원에서 지낸 후 직장에 다시 돌아가겠다는 얘기였다.
당연하다. 수술 부위가 아물었다고 집에서
서울시는 어르신‧장애인 복지관, 청소년쉼터, 도서관, 일자리‧창업지원센터 등을 비롯한 서울시내 1400여 곳 실내 공공시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까치온(Kkachi On)’은 서울시의 무료 공공와이파이의 이름으로서 서울을 상징하는 새이자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인 ‘까치’와 와이파이가 켜진다는 뜻의 ‘온
김인호(53·사진) 서울시의원이 제10대 서울시의회 하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와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당선자를 결정했다.
의장에는 김인호 의원, 제1부의장 김기덕(마포4) 의원, 제2부의장
서울시는 폭염ㆍ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총 5억 원(시민참여예산ㆍ일반예산 2억5000만 원씩)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참여예산, 일반예산 각 2억5000만 원을 들여 방충망 설치, 방역ㆍ방제, 가스타이머 설치, 점ㆍ소등 전등 및 리모콘 설치, 도배장판 교체,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실시하고, 냉ㆍ난방
서울시는 광역협치형 시민참여예산 사업에 100억 원을 편성하고 2월 28일까지 사업 제안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역협치형 사업은 시민이 사업을 제안하면 행정 담당자와 숙의 과정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 전 과정(제안~실행~평가 및 환류)을 민관이 협력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관 숙의를 통한 제안사업의 보완ㆍ발전과 실행과
"시민이 시장인 '사람특별시' 서울이 되도록 하겠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28일 "잘 듣고, 잘 말하는 게 시민소통기획관의 역할인 만큼 시민 의견을 잘 반영한 정책을 만들고, 필요한 때 필요한 분에게 정확히 전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기획관은 "과거 행정의 대상이자 '민원인'이었던 시민은 점점 참여가 늘어나면서 '고객'
서울시가 시민참여예산을 확대‧발전시킨 ‘시민숙의예산’을 올해 총 600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지난해 2000억 원 규모로 시범편성한 데 이어 규모를 3배 확대한 것이다.
12일 서울시는 “‘시민숙의예산’은 서울시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2012년 500억 원 규모로 시작한 ‘시민참여예산’의 규모와 범위를 확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료 절감을 위해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를 하반기 900대 추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비 총 9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가 올 상반기 한국전력(한전)과 공동으로 145개 공동주택 1502대의 승강기에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를 설치 지원하고 모니터링한 결과 대당 월 3~4만 원의 공용전기료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조례안'이 재표결 끝에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는 1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의원들은 기명 전자투표를 통해 '무기명 전자투표 진행'에
서울시는 ‘도시농업 분야 사업 운영단체’를 모집하고 단체당 최대 3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5일까지 ‘도시농업 분야 사업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크게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 △소셜다이닝 텃밭인생극장 사업 두 가지다.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은 텃밭 조성 및 운영,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
서울시가 6대 융합신산업단지 조성하고 취약지역에 제3기 철도망을 구축한다. 1000억 원 규모의 청년 미래투자기금을 조성하고 주택 32만 가구를 공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9년 신년사에서 강조한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두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시정운영 4개년 계획(2019~2022)’을 10일
서울시는 시민이 선정한 30개 사업 실행을 위해 시정협치형 사업에 77억8000만원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정협치형 사업이란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서울시 사업부서와의 숙의과정을 거쳐 예산에 편성하고 사업 추진 모든 과정(계획 수립→실행→평가→환류)을 제안한 시민과 집행부서가 협의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77억8000만 원으로
도봉구 초안산 일대에는 2010년 태풍 곤파스가 할퀴고 간 이후 폐목이 즐비했다. 도봉구 창2동 주민들은 주민자치위원을 중심으로 유실수를 기증받아 식재하고 매실을 수확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016~2017년 마을계획의 일환으로 울타리와 탐방로도 조성했다. ‘서울형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올해에는 주민 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매실프로그
서울시는 2020년까지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스템에 대해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2년 5월부터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의 공공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개방해 5093개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개방대상 423개 시스템을 선정했다. 올해 하반기에 80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