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편 중앙수비수 시몬 키예르(후반 교체)와 피에르 칼룰루(후반 투입), 피카요 토모리가 총 15번의 수비를 성공시킨 것과 대조된다.
이날 AC밀란 최전방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는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는 등 쾌조의 컨디션으로 공세를 퍼부었으나 이민재와 파트너 아미르 라흐마니에 막혀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김민재는 경기 막판 실점 위기에서 몸을...
“유니폼 판매량 5배 증가”에릭센 응급조치 리더십…캡틴 시몬 인기 급상승
덴마크 축구대표팀 캡틴 시몬 키예르(32, AC밀란)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유니폼 판매량까지 급증하고 있대.
시몬은 지난 13일 경기 도중 심정지가 온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구한 뛰어난 리더십으로 큰 주목을 받았어.
그는 에릭센이 쓰러진 걸 보자마자 재빨리 달려가 기도를 확보해...
지아체르니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30분에는 델 피에로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2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유벤투스는 후반 45분 AS로마 수비수 시몬 키예르의 자살골을 보태 최종스코어 3대0으로 AS로마를 격침시켰다.
이날 승리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던 AS 로마는 이날 패배로 기세가 한 층 꺾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