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10일 오후 대한민국 전체가 환호로 가득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무려 4관왕을 차지한 건데요. '기생충'은 수상이 예상됐던 국제 장편 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뿐 아니라 각본상, 감독상 그리고 아카데미 최고 영예인 최우수 작품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봉준호 감독도 감독상과 최우수
한국 영화 '기생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빛났다. 백인 중심, 비주류를 배척하던 92년 오스카 역사에 확실한 '터닝포인트'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생충'은 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른 6개 부문 중 감독·각본·국제영화상·작품상까지 4관왕 기록했다. 시상식 전부터 '기생충
기생충이 아카데미의 벽을 뚫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등 6개 후보에 지명됐는데요. 한국 영화 101년 역사상 아카데미 최종 후보에 오른 건 기생충이 처음입니다.
기생충은 한국 영화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요.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이미 176관왕에 오르며 그야말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상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생충'은 13일(현지시간)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발표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후보 발표에서 작품상
영화 '기생충'이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기생충'은 지난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1000만 관객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기생충'은 한국 영화로는 역대 19번째, 7편의 외화를 포함하면 역대 26번째로 1000만 영화가 됐다.
봉준호 감독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어서, 무척 놀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영화제에 이어 '제66회 시드니영화제'에서도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받았다.
외신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1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테이트 시어터에서 열린 시드니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앞서 기생충은 지난달 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바 있다.
연이
전국 480만 관객 돌파, 역대 다양성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제21회 LA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27일 개봉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3일 LA영화제에 초청되어 첫 상영회에서 상영관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해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이 화제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시드니 전역에서 열리는 시드니영화제(Sydney Intercultural Film Festival, SIFF) 개막식에서 개량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구혜선은 시드니영화제 홍보대사 자격으로,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강수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