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회장은 2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입 개편에 대한 의견에 대해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 생각·제안은 무엇인지 평가할 수 있는 대입제도로 가야 한다”며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처럼 5지 선다형으로만 대입을 더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그러면서 논·서술형 평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신임 의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특검법의 전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가 완결되고 나서 미진할 때 실행하는 게 기본적 전제”라며 “상황 판단을 다시 한번 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는 한 대표의 입장과 차이가 있다. 특검법과 관련해 당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은 유정복...
2023년 5월엔 4개 시 시장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하고 4개 시가 공동 발주 예정인 3호선 연장 노선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나오면 서울시가 진지하게 검토하는 등 3호선 연장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현재 서울 3호선 연장선의 사업성을 확인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3개 시와 함께 진행 중이다. 시는 다음 달 중간 보고회를 열어...
추진 시 예상되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2개 프로젝트가 ‘레전드 50+’에 선정돼 지역중소기업 75개사가 참여 중이다. 향후 3년간 약 450억 원 규모의 중기부 정책수단(정책자금, 혁신바우처, 스마트공장 등)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오 장관과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충북테크노파크 등...
이 자리는 생성형 AI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 사회의 변화,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야 할 경기도의 역할과 산학연관 간 간담회를 통해 AI가속화를 위한 경기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밋업은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의 ‘AI for All’ 강의로 시작했다. 최 부총장은 “올해 AI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되면서 산업 전반에 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한...
이날 행사는 반월산단 발전 방안과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 뒤 참석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김 지사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최철호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장은 "반월공단이 브랜드산단이 됐으면 좋겠다. 청년들이 근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청년 기숙사는 물론이고 카페거리라든지 체육시설, 놀 수 있는 공간을...
우리가 힘을 합쳐 틀을 바꾸려는 시도를 한다면 경기북부의 장래가 아주 밝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청년들과 간담회 이후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시·도의회를 모두 장악해 정치색이 같았는데도 시행까진 꼬박 3년이 걸렸습니다. 김포의 경우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지역 국회의원 2명, 경기도지사까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해관계가 더 복잡하고 갈등 역시 클 수밖에 없습니다.
2009년에는 민주당 주도로 광명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변경안이 발의됐는데...
이번 행사는 7월20일 ‘예술인 기회소득 첫 수혜자 간담회’에 참석한 한 예술인의 “예술인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졌으면 한다”는 건의를 김동연 지사가 즉각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7~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10개 시·군 예술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행사 참여 신청을 받아 전시 78명, 공연 71팀, 체험 22팀을 전시·공연자로 최종...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8일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에서 체육계의 의견을 수용해 대회장을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도록 했다.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장으로서 대회사는 물론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맡게 돼 체육회 중심으로 체육대회를 치르게 된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재생에너지100%(RE100)’ 정책에 발맞춰 개회식 사용 전력을...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비롯해 세 차례의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방시대 해법을 모색했다"며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 균형 발전 추진 상황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역 균형 발전 핵심으로 공정한 접근성, 지역 재정 자주권 강화, 지역 스스로 발굴한 비교우위 산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신청자 가운데 소득조사 등이 완료된 인원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데 첫날인 20일 파주, 안양, 군포, 의왕, 포천시 등 5개 시 총 238명에게 각 75만 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됐다.
이날 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 7명은 파주, 안양, 군포, 의왕시 거주자로 1958년생부터 1994년생까지 음악,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경애 씨...
도는 김 지사가 제천 산불 현장을 찾지 않은 것은 산불 대응 매뉴얼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일반적으로 피해 면적 30㏊ 이하 산불 1∼2단계에서는 지휘권자가 시·군·구청장이며, 100㏊ 이상일 때는 광역단체장이나 산림청장이 지휘권을 가진다. 외국 출장 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대신해 박기순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시간대로 산불 발생...
이번 개정안은 수차례 지자체 현장방문 및 간담회와 도시계획·환경·교통 등 다양한 전문가 의견수렴, 5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하였다.
우선, 비수도권 지자체 해제 권한이 확대된다. 기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시·도지사에게 위임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은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자사고’ 존치 시 고교 서열화 가속
학교 수업과 평가 방식도 바뀐다. 먼저 고교학점제가 예정대로 2025년에 시행된다. 다만, 최근 이 부총리는 기자간담회서 공통과목을 듣는 고1까지 절대평가를 시행하는 방안 등 여러 방식을 고려해 오는 2월 관련 보완방안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공통과목은 상대평가, 선택과목은 절대평가라는...
원 장관은 26일 서울 광화문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직후 “지방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확대한다든가 현재 총량으로 묶인 그린벨트 규제에 대한 예외를 두고, 해제 심의도 현재 반년에 한 번 하는데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중앙정부가 과도하게 (지방 그린벨트 해제권을) 행사하고 도시계획 등에 관여했다”며...
원 장관은 26일 서울 광화문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 전세사기 대응센터 설치를 건의했다.
원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인 전세사기 피해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며 “빌라사기꾼의 수법을 들여다보면 상당히 교묘해 피해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인이 도와주려고 해도 사기에 당할...
이 수석부원장도 "금감원 등은 시장 반응을 살피고 예상하지 못한 시장 반응이 있을 시 추가 조치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기형 의원은 비공개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강원도청에 파견된 금감원 정책보좌관이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회생 신청할 때 실제적인 역할을 못 했다"며 "(강원도가 이 보좌관한테) 자문 요구나 상의를...
베닝크 CEO는 15일 뉴 캠퍼스 기공식 기자간담회 직후 이 회장과의 만남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항상 고객을 만난다. 정상적으로 서로 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회장과 수년간 만나면서 친해졌는데 평소에 비즈니스, 사업 환경 등 광범위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공협에 거래 질서 교란행위 단속권을 주고, 회원이 법을 위반하면 한공협이 시·도지사와 등록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수도 있다.
법안이 발의되자 프롭테크 업계는 즉각 반발했다. 프롭테크 업계는 공인중개사의 한공협 등록이 의무화되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중개사는 가입을 거절당하는 등 영업 활동에 제약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개 시장을 독점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