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SK E&S 합병 시 SK이노베이션의 이익 변동성 완화 및 이익 창출 능력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SK E&S의 안정적인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SK이노베이션의 EBITDA 변동 폭을 일정 부분 상쇄하고, 에너지 기업 간의 합병으로 인해 창출될 중장기적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기관과 외국인의 전망은 이날...
그러면서 “SK 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SK 에코플랜트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는 4분기 이후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내에는 밸류업 관련 공시 가능성이 높은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확대 등이 구체화 될 가능성이 높아 현 시점이 주가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또 “큐리언트가 아토피 치료제를 연구 중이어서 피부과 시장 1위 동구바이오제약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투자 이유를 소개했다.
장기적인 목표는 동구바이오제약을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다. 조 대표는 “공장 리모델링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R&D 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토탈...
SK E&S는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도 앞두고 있어 향후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통합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SK E&S 측은 "2년 연속 금상 수상은 SK E&S의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을 외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지란지교그룹의 투자형 지주사 지란지교챌린지스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요 성장 전략으로 선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그룹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유연한 협업을 추진하여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는 동반 성장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창립...
학계와 산업계 간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위험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산학연병정의 공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자금 지원·세제 혜택 등의 지원을 주고, 협력을 강화할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피터 강(Peter Kang) 하버드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코로나19를 통해 한국이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강...
SK E&S는 SK이노베이션 산하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돼 기존 사업 체계와 의사결정 구조를 유지한다. 양사는 이른 시일 내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합병 시너지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기로 했다.
재무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매년 1조 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알짜’ 회사인 SK E&S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의 재무 건전성을...
SK이노베이션은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만 2030년 기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조2000억 원 이상을, 전체 상각 전 영업이익은 2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안정과 성장의 토대가 될 이번 합병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합병 완료 이후 다양한 주주 친화...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방식으로 합병 시너지를 알리고 주주 설득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지난달 17일 이사회 직후 주주 서한을 발송한 데 이어 이튿날에는 양사가 함께 합병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5일부터 별도 사이트를 개설해 △합병 통합 시너지 △일반 주주 주요질문 및 답변 △임시 주주총회...
그는 “SK그룹은 1953년 작은 직물 회사로 시작해 1980년 유공(현 SK이노베이션)을 인수해 석유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대한이동통신(현 SKT), SK하이닉스 등 인수합병(M&A)을 통해 점점 성장해 재계 2위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SK그룹에는 542개의 계열사와 멤버사, 지사가 있고, 12만 명 이상의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주, 중동...
SK이노베이션은 5일부터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네이버 등에 ‘SK이노베이션 – SK E&S 합병’ 사이트를 별도로 개설해 △합병 통합 시너지 △일반 주주 주요질문 및 답변 △임시 주주총회 소집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네이버에 SK이노베이션을 입력하면 합병 사이트로 바로 옮겨가 합병에 따른 사업 경쟁력...
그룹 리밸런싱의 첫 단추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도 이러한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
최 회장은 두 회사의 합병과 관련해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에너지 문제를 풀 수 있는 회사가 되면 상당히 가능성 있고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의 본격적인 개화에 발맞춰 에너지솔루션 역량을 키우겠다는 의지다.
포럼 첫날인...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핵심 기술 보유 스타트업 2곳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동개발, 기술도입 등 기존 협력 형태보다 더 초기 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회사는 올해 6월 서울바이오허브와 파트너 발굴 및 맞춤형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해 지원 기업을 선발했다. 그 결과 차세대...
동국제약은 향후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이를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출시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ETC사업부, 해외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균형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OTC(일반의약품) 부문은 마데카솔 시리즈 제품군, 오라메디 등...
SK이노베이션과 합병을 앞둔 SK E&S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SK E&S가 동티모르 해역 바유운단 가스전에서 진행 중인 CCS 프로젝트와 연계해 호주 등지에서 글로벌 CCS 허브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대규모 해외 저장소를 확보하는 셈이다.
SK어스온은...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7일 “연간 1조 원 이상의 안정적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SK E&S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미래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SK E&S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회사 사업 현황을...
◇SK이노베이션
주가 바닥인데, 반등 모멘텀이 계속 지연
배터리 실적 부진 지속되며 2Q 실적 예상 하회
하반기는 정유 실적 개선으로 OP 3천억원 대 예상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
◇TKG휴켐스
3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47.3% 증가 전망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31.9% 감소
올해 3분기, 실적 반등 전망
올해부터 본격적인 Capex 회수기...
연구원
◇SK이노베이션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중국 과잉 생산능력 전략 및 표준화 통제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DL이앤씨
요원한 수익성 개선
2Q24 영업이익, 당사 추정(738억원) 및 컨센서스(735억원) -56% 하회
수익성의 바닥 확인이 필요
안정성을 강점으로 발휘할 때
장윤석...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의 대규모 투자로 악화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SK E&S와의 합병 시너지 창출에 속도를 낸다. 2030년까지 석유ㆍ가스 사업에서 5000억 원 이상, 전기화 사업에서 1조7000억 원 이상의 추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탐사ㆍ개발과 트레이딩 역량, 인프라를 결합해 1000억 원, SK이노베이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