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국내 바이오텍들도 파트너십 확대, 기술이전, 투자 유치 등을 목표로 참가한다.
4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신라젠, 바이젠셀, 파로스아이바이오, 멥스젠, 스탠다임 등이 참가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신라젠은 이번 행사에서 신장암 치료제 ‘펙사벡’의 기술이전 협
“AI 신약개발에 성공하려면 AI 기술의 경쟁력과 경험, 고품질 대량의 데이터, 우수한 인력이 필요합니다.”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는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AI 파마 코리아 콘퍼런스 2023’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탠다임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으로 추 대표는 올해 4월 취임했다.
추 대표는 AI 신약개발 산업 발전을 위해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신약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JUMP’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
민관 협력으로 추진될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사업(K-MELLODDY 프로젝트)’이 인공지능(AI) 솔루션의 가치를 증명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약물 발견, 전임상, 임상 단계 신약 파이프라인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2층 K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과 관련해 제대로 된 성과를 낸 곳이 없습니다. 이제는 성공 사례를 빨리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는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의지를 강조했다. LG화학 부사장 출신인 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
대웅제약 등 한·미 기업들이 신약 후보물질 기술 수출계약 등 총 10건의 보건의료 분야 계약·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한·미 양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양국 디지털·바이오헬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기업을 지난해 10개사에서 올해 20개사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동아ST △메디사피엔스 △메디픽셀 △바이오톡스텍 △스탠다임 △에이비온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스바이오글로벌 △인텍메디 △JW중외제약 △지뉴브 △하이 △한올바이오파마 등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 13개 사가 올해 C&D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바이오헬스 산업 지원 의지를 보이며 재정뿐 아니라 국책은행을 통한 금융지원책 마련도 주문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 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서 ‘수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전략을 보고받고 민간 전문가들과 토론을 벌인 뒤에 “바이오헬스는 수출뿐 아니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약바이호협회는 오는 19일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자리를 잇달아 연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제1회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간 협업 및 상생 방안을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은 30년 이상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경험을 보유한 칼 포스터(Carl Foster)를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로 신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탠다임은 이번 칼 포스터 CBO 영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 사업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칼 포스터 CBO는 캔자스대학에서 생화학 석사 및 M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1일부터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플랫폼 LAIDD2.0(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V2.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AIDD 2.0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19년부터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장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AI 활용 신약
SK그룹의 투자 전문 지주사인 SK㈜가 올해 미래 첨단 산업에 1조 원 이상 투자하며 투자전문회사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올해 들어 바이오ㆍ첨단소재ㆍ신에너지 등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했다. 구체적으로 SK㈜는 지난 1월 미국의 세포ㆍ유전자 치료제(CGT) 위탁생산기업(CDMO)인 CBM에 4200억 원을 투자한 데 이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은 국립암센터 김학균 박사와 항암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스탠다임은 혁신신약(First-in-class) 타깃을 대상으로 항암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탠다임은 최적의 약물성을 가진 새로운 분자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인
신약개발에 필요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협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AI신약개발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AI센터)는 지난 13일 ‘AI신약개발협의회’를 발족하고, 초대 회장에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AI신약개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첫 회의를 열고 △AI 신약개발 오픈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막을 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은 글로벌 바이오 업계에서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빅파마를 포함한 수많은 해외 기업이 우리 기업을 만나기 위해 줄을 섰고, 부스마다 사람들로 북적였다.
빅파마 미팅 요청 줄이어…美바이오협회도 "땡큐 코리아"
올해 바이오USA에 국내에서는
"예전엔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저희가 찾아다녀야 했는데, 이젠 글로벌 기업들이 먼저 요청하네요."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는 세계 각국에서 온 인파로 북적였다.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은 그간의 아쉬움을 만회하려는 듯 전시장마다 빼곡한 부스와 다양한 일정으로 가득 찼다.
올해는 전 세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네트워크·인프라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원희목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국바이오혁신센터(Korea Bio Innovation Center in Boston)’ 개소식에 참석하고, 협회 주최로 ‘한·보스턴 제약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2019년부터 세계
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K바이오 핵심 기업들이 일제히 출격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딛고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려 어느 때보다 국내외 관심이 높은 만큼 기업들도 기대감이 크다.
8일 바이오USA와 업계에 따르면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US
국내 전통 제약기업들이 신약 개발을 위해 바이오기업과의 제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만 10여건의 제휴가 이뤄졌다. 신약 개발, 기술이전, 현지 기업 투자, 공동연구 등 제휴 내용도 다양하다.
11일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집계에 따르면 4월에만 7건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이 체결됐다. 여기에 현지 기업들과의 임상 실시와 국내 판권 계약을 더하면 제휴 사례
SK케미칼은 합성신약 기업 온코빅스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온코빅스 본사에서 ‘공동연구계약 협약식’을 갖고 혁신신약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온코빅스는 혁신신약 개발 플랫폼 ‘토프오믹스(TOPFOMICS)’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 물질을 도출, 합성 연구를 수행한다. SK케미칼은 도출된 후보 물질 검증, 개발, 인허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