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의료지원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알파인스키와 듀얼모굴 경기가 열리는 정선 베뉴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32명을 파견했다.
응급의학과와 정형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유방내분비외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 의료진으로 꾸려진 의료지원단은 대회 개막 하루 전부터 정선을 찾아 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코치진 등 300여 명을...
한편 정선 하이원 스키장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14일간 대회 선수촌 운영과 함께 회전, 모굴 등 5개의 설상 종목이 펼쳐졌으며, 올림픽 베뉴시설로서의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국제 대회의 규격을 인증받은 올림픽 슬로프 활용을 위해 향후 알파인, 모굴 경기 대회를 유치,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라퐁, 킹스버리 간판...신예 에일린 구 활약에 주목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종목에서 역사상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선수는 미카엘 킹스버리(캐나다)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국제스키연맹(FIS) 모굴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 세계선수권 최다 메달 획득 등 각종 최다 기록 보유자다.
여자부 모굴에서는 페린 라퐁(프랑스)가 2연패를 노린다. 최근...
평행대회전은 알파인 스키 슈퍼대회전과 같이 대략 550m 길이 코스에서 최대 30개의 게이트(기문)를 통과해야 한다. 두 명의 선수가 각 레일에서 동시에 출발해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승리한다.
스노보드 크로스는 모굴(눈더미), 점프 등 다양한 지형지물로 구성된 500~900m 길이 코스에서 경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에서 시간 기록합산점수로 32명의 본선...
스노보드 알파인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김상겸(32·하이원리조트)이 한국 스키 사상 역대 최고 성적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김상겸은 1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21 스노보드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평행대회전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17년 서지원(27)이 프리스타일 세계선수권 여자 듀얼 모굴에서 4위를 차지한 이후 최고...
모굴스키 대표 최재우와 김지헌이 평창올림픽 보름 만에 영구제명 됐다.
15일 평창올림픽 모굴스키 대표 최재우(24)와 김지헌(23)이 동료 여자 선수들을 추행ㆍ폭행한 혐의로 대한스키협회의 영구제명 처분을 받았다.
협회에 따르면 남자 모굴 국가대표 최재우와 김지헌은 일본 다자와코에서 진행된 스키 월드컵 기간 중인 3일 여자 대표 선수들 숙소에 들어가...
이 밖에 CJ제일제당은 2010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김호준을 시작으로 스노보드 알파인 이상호, 모굴스키 최재우 등을 후원해왔다.
전세계 스타로 거듭난 김은정 스킵의 여자 컬링 대표팀을 지원한 기업은 바로 신세계그룹과 휠라코리아다.
신세계그룹은 2012년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해 약 100억 원을 지원해왔다. 신세계그룹은 평창올림픽을...
특히 이번 대회에서 CJ제일제당이 후원하고 있는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 스노보드 이상호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루면서 10여 년 동계 스포츠 후원의 결실을 맺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스노보드의 이상호, 김호준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최재우는 12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두 번째 점프 후 착지하다 넘어져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이로써 최재우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12명 가운데 12위로 대회를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
최재우는 소치 올림픽에서도 2차 결선에서...
최재우는 12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1차 결선에서 78.26점으로 20명 가운데 10위로 2차 결선에 올랐다.
이날 열린 1차 결선에서는 12위 이내의 선수들이 2차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2차 결선에서는 6위 안에 든 선수들이 최종 결선에 진출한다.
2차 결선은 이날 밤 9시 35분에 시작된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의 최재우(24)가 2차 예선을 1위로 마치며 결선에 진출했다.
최재우는 12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2차 예선에서 81.2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최재우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점프를 모두 성공하며 시간 13.81점, 공중 동작 17.31점, 턴 동작 51.4점을 획득했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이 경기에는 서명준, 최재우가 메달 획득에 나설 예정이다.
오후 7시 10분부터는 바이애슬론 여자 추적 10km 경기가 펼쳐져 안나 프롤리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 고은정, 문지희, 정주미가 출전한다.
오후 9시부터는 바이애슬론 남자 추적 12.5km가 이어져 티모페이 랍신이 다시 한 번...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의 서정화(28)가 1차 결선에서 14위를 기록했다.
서정화는 11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모굴 1차 결선에서 72.31점을 기록해 20명 중 14위에 올랐다.
1차 결선에서 12위 안에 들면 2차 결선에 진출할 수 있지만, 서정화는 14위에 그치며 2차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날...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의 서정화(28)가 1차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서지원(24)은 아쉽게 탈락했다.
서정화는 11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예선 2차전에서 71.58점을 기록, 20명 중 6위에 오르며 1차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모굴 경기는 앞서 1차 예선에서 30명 중...
최재우는 이번 시즌 국제스키연맹 월드컵에서 3번이나 4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 경기 두 번째 점프에서 착지 중 몸의 중심을 잃고 휘청거려 크게 감점됐다.
김지헌(23)은 69.85점, 서명준(26)은 68.45점을 기록해 각각 24위와 26위에 그쳤다.
한국 모굴 대표팀 선수들은 2차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에 재도전한다. 2차 예산과 결선 1~3라운드는...
모굴스키는 슬로프를 내려오며 인위적으로 만든 1~2m 높이의 턱(모굴) 위에서 공중회전을 선보인다. 턴 기술 점수 60%, 2번의 점프를 통한 공중동작 20%, 시간기록 20%가 점수에 반영된다. 5명의 턴 심판과 2명의 공중동작 심판으로 구성되며, 턴 심판 5명 중 최고 및 최저 점수를 제외한 3명의 점수와 2명의 공중동작 심판 점수의 평균에 시간 점수를 더해 최종점수를...
모굴스키는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됐다. 이어 에어리얼 스키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에 올랐고, 스키 크로스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키 하프파이프와 스키 슬로프스타일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때 각각 처음 채택됐다.
에어리얼 스키는 70m 길이의 슬로프를 활강한 뒤 점프대를 10~15m 뛰어올라 뒤로 1~2바퀴...
충분히 시상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날 프리스타일스키 남여 모굴 예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리스타일스키 모굴은 슬로프에 인위적으로 만든 둔덕(모굴) 지형을 내려오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그 사이에 두 차례의 점프 섹션을 통과하는 종목이다. 턴 기술 점수 60%와 두 차례 점프를 통한 공중 동작 20%, 시간 기록 20%를 점수에 반영해 순위를 정한다.
CJ제일제당은 자사가 후원하는 스노보드의 김호준, 이상호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와 대한스키협회,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 소속된 60여명의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직접적으로 후원하지 않는 쇼트트랙 선수 등에게도 선물세트를 전달해 응원의 뜻을 전했다. ‘CJ제일제당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대표 선수들을...
특히 최재우 모굴스키 선수와 김마그너스 선수는 2017년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해 기대를 높인다.
IBK기업은행은 바이애슬론팀 지원을 위해 (사)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바이애슬론은 금메달 11개가 걸린 종목이다.
우리은행은 평창 풍력발전단지에 730억 원을 투자, 현지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다. 30MW, 26MW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