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김연아 스케이트 트렁크가 30일 신사동 K옥션 경매장에서 열린 연례자선행사 ‘사랑나눔경매’에서 최종 가격 3400만원에 낙찰됐다. 경매에는 김연아 친필 사인 스케이트도 함께 출품됐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에게 스케이트 트렁크 디자인 프로젝트를 제안,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제작했다.
김연아 선수가
루이뷔통이 제작한 피겨스타 김연아의 스케이트 트렁크가 3400만원에 팔렸다.
경매회사 K옥션이 3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에서 벌인 ‘사랑 나눔 경매’에 시작가 3000만원에 나온 물건이다.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10만원에서 출발한 연예인들의 애장품도 모두 경매됐다. 싸이의 선글라스와 서울 콘서트 표는 160만원, ‘빅뱅